1. 이사야서의 구조와 성경의 구조

이사야서는 성경이 총 66권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66장으로 되어있으며 성경이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이사야서 역시 전반부 39장, 후반부 27장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구약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신약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이사야서 역시 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순종치 않은 이스라엘의 죄를,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종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맨마지막 부분이 종말론을 다루며 새하늘과 새땅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이사야서는 이와 마찬가지로 새하늘과 새땅에 대해 묘사함으로 끝맺고 있다.

2. 소명받은 이사야(사6:6-8)

국가의 장래를 염려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하던 이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의 입술이 부정함을 하나님께 고할때 하나님께 사죄와 성별의 은혜를 입고 예언자로서의 소명을 받게되는 것이다.

3. 이사야 활동 당시의 왕들

1) 남유다의 왕
B. C. 799-740년에 유다를 다스린 웃시야 왕이 있는데 그는 하나님의 뜻을 잘 지키려했던 왕으로 대표된다. 그리고 B. C. 740-736년의 기간 동안에는 웃시야 왕 대신 요담이 섭정하였다. 요담 이후 아하스 왕이 B. C. 736-728년에 악한 왕으로서 유다를 다스렸고, 아하스에 뒤이어 B. C. 727-699년에 하나님을 잘 믿은 왕으로 대표되는 히스기야 왕이 다스렸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매우 악한 므낫세가 50여년에 걸쳐 유다를 죄악의 길로 인도하였다.

2) 북이스라엘의 왕
북이스라엘에서는 B.C. 783-743년에 여로보암 2세가 치세하였는데 그의 치세기간 동안에는 이스라엘이 국가적인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우상 숭배와 부정이 심하였고 그의 사후 이스라엘은 멸망의 길로 들어갔다. 그후 스가랴와 살룸이 왕좌에 올랐지만 등극하자마자 암살되고 말았다. 그리고 B.C. 743-737년에는 므나헴이라는 잔인한 왕이 다스렸고, 브가히야가 2년정도 왕위에 있다가 암살되고 말았다. 또한 다메섹의 르신과 동맹을 맺었던 베사는 앗수르에게 패배하여 이스라엘의 백성중 많은 수가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은 B.C. 730-722년 기간에 다스렸던 호세아로 사마리아가 함락된 722년까지 다스렸다.

4. 메시야
ajyvm(메시야)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인데 헬라어로는 Cristov"(그리스도)라 칭하였다.
메시야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하나님의 종으로 이땅에 오셔서 모든 일류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실 분으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고난의 종이요, 고난의 메시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운 가운데서 그들을 구할 메시야를 기다렸다. 메시야의 예언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란것처럼 현세를 위한 구세주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혼의 구세주로 이땅에 오셨다.

1) 이스라엘의 범죄
이사야서 5장에는 포도원의 비유가 등장한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것이고 포도원 주인은 물론 하나님 이시다. 포도원을 비유로 한 이부분의 내용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나타낸다.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사람이라"(사5:7)고 언급된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음에도 불구하고 포학으로 공평을 대신하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가옥에 가옥을, 땅에 땅을 자신만을 위하여 넓히고 있음을 책망하셨다. 뿐만 아니라 술과 연회에 깊이 빠져있으면서 하나님께는 소홀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도 생각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됨으로 여호와의 포도원은 열매를 극히 조금밖에 맺지 못하였다(사5:10)

2) 우리의 자세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우리가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않고 우리의 평안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공평치 않은 행동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열매를 맺지못하는 백성들이 있었다. 하나님의 교회도 분명 열매를 맺지못하면 하나님의 책망하심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생활중에서 다른 이들을 돌보고 하나님께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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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많은 것을 외치고 있다. 물론 이사야의 외침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그의 메시지는 메시야 왕국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며, 이런 일이 메시야 왕국을 세우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이 부분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는 것에 의미를 담았는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야 하나님이 주신 복의 길을 걸을수 있는 것이다.

1. 책망의 방법(사1-4장)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사1:2)고 허공을 향하여 외치는 선지자의 목소리는 어찌된 것인가? 이제 하늘과 땅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겠다는 것인가? 어떤 이유로 하늘과 땅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는가? 신32:1에서 모세도 이사야와 같은 방식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고 미6:2도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고 말한다. 이 구절들은 서로 어떤의미를 가지는가?

1) 창조 질서를 지키라
직접적인 이유로 사1:2 후반부에서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기록한다. 즉 유다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의 말씀을 듣지않으므로 하늘과 땅에게 외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이 어리석고 무감각한 백성들보다는 자연이 오히려 순종을 잘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신32:2에도 하나님의 교훈과 말이 자연에 비유되었고, 식물이 질서를 지키는 것으로 비유되었다. 미6:2은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가 법정의 참관인 격으로 나오고 있다. 이는 창조의 질서를 지키는 무생물이 하나님의 질서를 어기는 이스라엘 앞에서 법정 참관인으로 나오고 있다는 의미이다.

2) 하나님을 거역치 말라
이스라엘이 거역함으로 하나님은 창조 질서를 지키는 무생물에게 그 눈길을 돌리셨다. 그럼으로써 이스라엘에게 순종의 의미를 부각시키셨다. 무생물에 빗대어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것이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거역함이 없어야할 것이며 창조 질서에 순응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사1:18)는 여호와의 말씀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2. 열매없는 포도원(사5-8장)
요15:6에 열매없는 포도나무 가지를 밖에 버리신다는 말씀과 더불어 줄기에 붙어있어 열매 맺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나온다. 그리고 마21:19에는 예수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어 그 나무가 말라 죽는 사건이 나온다. 이렇듯 신약에는 열매없는 나무의 모습이 나오는데 본문에서는 올바른 열매를 맺지않고 들포도를 맺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들포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줄기는 그 줄기로되 열매는 그 열매가 아닌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리고 이 들포도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1) 이스라엘의 악행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탐욕과 탐심, 술취함과 흥청거림,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더럽힘, 덕과 악의구별을 혼란시키고 신앙의 원칙을 격하시킴, 자만심 공의를 악용함과 같은 악행들을 저질렀다. 이들은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가라지의 열매와도 같았다(마13:24-30). 이제 이일(들포도 맺음)로 인해 포도원은 무너지고 비도 내리지 아니하여 황무하게 된다.(사5:5,6).

2) 교회안의 들포도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는 항상 빗나가는 얼굴들이 있다. 예수의 제자 중에서도 들포도 같은 인물로 가룟 유다가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처럼 어떤 열매를 가지고 있지만 들포도같이 불의한 열매일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들포도와 같은 가라지를 추수때까지 그냥 두신다고 하신다. 이제 우리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이 들포도의 삶이 아닌지 확인해야할 때이다.

3. 메시야 왕국(사9-12장)
아브라함의 대를 이삭이 잇고, 이삭의 대를 야곱이 이었다. 이렇게 그 씨가 대를 이어 그 가족을 다스림과 같이 나라도 '한 씨'가 대를 이어 다스린다. 사9:6,7에 따르면 '한아들'이 다윗의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한아들'이라 표현된 메시야은 다윗의 자손인가? 아니면 어떤 관계성을 가지는가?

1) 구속사적 의미의 메시야 약속
이스라엘은 현대 신앙인들의 한 모델이 되고 있다. 이들(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로 계시하셨다. 그 계시의 의미는 하나님 백성을 불러모으고 그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윗이 이런 이스라엘을 통치함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대리인으로서의 통치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다스리는 한 모델로 다윗을 세웠으며 그는 메시야의 한그림자 역할을 한 것이다. 결국 '한아들'은 메시야로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분이시다. 그분은 그림자로서 보여준 '다윗의 위'를 그림자가 아닌 실제적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다스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메시야를 약속하고 계신다. 사7:14은 그 아들(메시야)의 이름을 '임마누엘'로 밝히고 있다. 결국 하나님의 구속사에 한맥을 이어주는 그림자 역할을 한것이 다윗이요, 그 실제가 메시야로 나타난 하나님의 '한아들'인 것이다.

2) 메시야 왕국 운동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야가 오심으로 우리는 믿음으로 형성된 그의 나라의 백성이 된다. 이는 그분의 통치속으로 우리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떤 나라든 법이 있듯이 메시야 왕국에도 법이 있다. 이법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늘 배우는 그분의 가르침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마5:17). 우리는 메시야 왕국을 확장하고자 기도하고 전도하며 그분의 말씀이 이땅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들리도록 해야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무질서(불순종)를 무생물에 견주어 드러내고 있다.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 나무의 최고 목표이듯이 우리의 삶속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고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이런 일이 하나 둘 쌓여갈때 그리스도의 나라는 빨리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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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사야

이사야는 대선지자중 하나이며 구약 선지자중 가장 돋보이는 예언자였다. 그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가 치세하는 동안(B.C.745-695년경) 예언을 계속하였으며 그가 예언한 내용은 메시야에 관한 것으로 메시야에 관해서는 시편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예언하였다. 그는 생전에 결혼하여 두아들을 낳았고, 아버지 아모스는 유다왕 아마샤의 형제라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
성경의 이사야서외에도 웃시야전이나 이스라엘과 유다의 열왕기 등 지금은 보존되고 있지않지만 더 저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 이사야의 성취된 예언과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

1) 그의 생전에 성취된 예언
수리아와 이스라엘의 위험에서 유다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사7:4,16), 수리아와 이스라엘 이후에 앗수르에 멸망당한다는 것(사8:4; 사17:1-14), 앗수르가 유다를 침입한다는 것(사8:7), 이때 앗수르로부터 예루살렘이 구원받는다는 것(사37:33-35), 모압이 앗수르에 의해 심판받음(사 15,16장), 애굽과 구스가 앗수르에게 복속될 것(사 18-20장), 히스기야의 목숨이 연장됨(사 38:5), 앗수르가 심판받음(사10:5-34) 등이다.

2) 사후에 성취된 예언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감(사3:1-8), 고레스에게 멸망당하는 바벨론(사13:17-22; 사14:1-23), 고레스의 정복(사41:2,3,), 고레스의 칙령으로 중건되는 예루살렘(사44:28; 사45:13), 돌아온 남은 자들의 기쁨(사48:20), 두로의 회복(사23:13-18), 에돔의 영원한 멸망(사 34:5-17),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사역, 고난받으심, 죽으시고 부활하심, 높아지심(사7:14,15; 사9:1,2,6; 사11:1,2; 사35:5,6; 사42:1-3; 사50:4-6; 사52:13-15; 사53:2,10-12; 사61:1,2), 세례 요한의 사역(사40:3-5) 등이다.

3)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
대환란이 있을 것(사2:10-22; 사13:6-13; 사24:1-23; 사26:20,21; 사34:1-10; 사51:6),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것(사34:1-10; 사42:13,14; 사63:1-6; 사66:15,16), 천년왕국(사2:2-4; 사4:2-6) 등이다.

3.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

① 이사야 : 하나님의 영광을 본 선지자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징조를 악한왕 아하스에게 전하도록 명령받았고, 두아들을 낳아 스알야숩,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을 지어 장차 일어날 일을 예언하기도 하였다.
② 계명성 : 하나님께 반기를 든 타락한 천사로 사단이나 마귀로 표현되기도 한다. 사단은 그 처소를 하늘에 두고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였다.
③ 아하스 : 히스기야의 아버지로 악한왕이었다. 그는 유다의 곤고한 시기에 보이신 하나님의 신실한 징조를 거부하였다.
④ 셉나와 엘리아김 : 셉나는 아마 히스기야 통치 초기에 방탕하고 이기적인 궁전 관리로 하나님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그를 대신하여 엘리아김이 앗수르와 산헤립의 침략때 히스기야의 대변인의 역할을 하였다.
⑤ 산헤립 : 앗수르의 왕이었던 그는 예루살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무산되었다.
⑥ 히스기야 : 유다의 제13대 왕으로 교만한 죄로 죽음을 선고받았다가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해 주셨다.
⑦ 므로닥발라단 : 바벨론의 친선 사절을 가장한 정탐꾼이었다. 이때 히스기야의 실수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망할 것임을 예언받는다.
⑧ 고레스 : 바사의 군주로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재건할수 있도록 한 사람이다. 그는 유다의 남은 자들에게 베풀 일들을 모두 예언하였다.

4. 역사적 배경

B.C.8세기 말경 북이스라엘의 열 지파들은 계속되는 타락과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으로 여로보암 2세가 죽자 급속히 쇠퇴하다가 결국 B.C.722년에 함락당하였다.
남유다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여러 왕들이 하나님 앞에 신앙을 지키고자 노력하기도 했지만 마찬가지로 부패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였다. 아무튼 이사야가 선지자로서 활약하던 당시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시기였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북이스라엘의 멸망, 앗수르의 위협 등 국제 정세도 매우 큰 변화를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시국이 불안정하고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강도가 클때일수록 하나님의 선지자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엘리야나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을 정도의 위험속에서 매우 큰 권능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사야가 활약하던 당시도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 무르익고, 이제는 그에 대한 벌을 받는 매우 불안정한 시기였으며 이에 따라 이사야의 예언은 놀라운 것이다. 이 암울한 상황속에서 그는 심판에 대한 예언뿐만 아니라 희망의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예언도 함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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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일반적으로 이 책의 저자는 사1:1에 등장하는 것처럼 '이사야'이다. 그는 히브리 예언자들 중에서 훌륭한 어법과 뛰어난 예언력, 문체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면에서 타예언자들보다 뛰어나다.
이사야는 전.후가 구분된다. 여기서 후반부가 이사야가 쓴것이 아니라는 비평적 주장이 있다. 첫번째 이유는 후반부(사 44-60)가 포로시대요, 예언의 역사적 기능에 비춰볼때 그의 저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기능에 하나님의 영이 직접 역사하신다는 예언의 본질적 사상은 시간과 공간에 의하여 제한받지 않는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전.후반의 문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변론 자체가 모순되고 주관적이다. 오히려 문체의 유사점에서 동일 저자를 주장해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학 사상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두번째와 같이 사상의 광범위성에서 해석될수 있다. 결국 이 저서 전체의 저자는 이사야 한사람으로 밖에 볼수 없다.

2. 시대적 배경

이사야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한 인물이다(사1:1). 이들은 통치 시기는 공동 섭정을 포함하여 웃시야가 주전 790-739년, 요담이 주전 750-732년, 아하스가 주전735-715년, 히스기야가 주전 715-686년이다.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당한 혼란기였다. 즉 북이스라엘 왕국이 주전 722년에 대제국 앗수르에 의해 함락되고 그들의 지배를 받았으며, 남유다 역시 앗수르에 의해 함락당할 위기에 처해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과 극심한 우상 숭배 풍조 등으로 인한 총체적인 타락상 가운데서 이사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했던 것이다.

3. 기록 목적

이사야서가 주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의 역사가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는데 있다. 특히 이사야의 설교는 유대 역사의 중요한 시기에 선포되어졌는데 그 당시에는 앗수르가 발홍되었고, 이로 인해 자국내에 두개의 정치적 견해가 생겨났다. 하나는 앗수르와 동맹을 맺자는 파였고, 또 다른 하나는 애굽과 동맹을 맺자는 파였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인간적인 세력에 의존하는 것을 그만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고 신뢰해야할 것을 강하게 역설하였다. 그는 또 이사야서를 통해 메시야 탄생을 선포하고 그 다스리는 왕국의 성격에 관해 예언하면서 모든 역사의 궁극적인 목적을 말하고 있다. 비평가들이 내용상 다르다고 주장하는 40-60장까지의 부분은 근본적으로 이러한 목적의 맥락에서 서술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4. 전체 내용 요약

이사야는 전체적으로 두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전반부가 1-39장이고, 후반부가 40-66장이다. 이사야는 신병기적 원리(모세의 율법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축복의 시기전에 형벌이 와야한다는 주장)를 따른다. 그래서 전반부는 죄의 문제를 다루는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전에 꼭 치루어야할 문제이다. 그리고 이 죄의 문제에서 강조된 심판은 후반부의 용서와 회개를 강력하게 필요하도록 만든다. 그래서 후반부의 소위 '종의 노래'(사42:1-9; 사49:1-13; 사50:4-11; 사52:13-53:12)는 용서와 회개를 이루는 구원이 메시야로부터 올것을 예언하고 있다. 후반부는 여기서 더나아가서 우주의 대변혁과 창조 질서의 회복을 언급하고, 간주곡으로 유다의 심판날이 언급되며, 이스라엘과 온세계에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구원의 회복시키심이 기록되어 있다.

5. 구속사적 의미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계약 공동체임을 상기시키고 있다(사 7-12장). 이는 이사야가 아브라함의 계약(창12:2-3; 창15:18-21; 창17:3-8,19)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축복이 있음을 믿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으며, 더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을 아브라함의 약속 때문에 회개와 용서의 구원 메시지로 변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구원의 방법은 오로지 메시야를 통한 구원이었다. 그 메시야의 모습은 세상의 집권자(막10:35-45)와 다른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가진 '고난의 종'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믿음으로 구원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예언한 이사야는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참뜻을 멀리 내다본 선지자였다.

6. 타성경과의 연관성

먼저 구약과의 연관성에 있어서 이사야는 신명기 사관(율법 이행)을 철저히 고수했다. 그리고 미가 선지자가 동시대에 활동했으며 전(前)세대에 이스라엘에서 아모스와 호세아가 활동했는데 이들과 같은 사상적 입장으로 예언했다.
ex) 유다에 대한 심판 사3:1-15;미1:8-16.
메시야 왕국의 도래 사11:1-6;미1-5:1
이스라엘의 남은 자 사10:20-34;미5:2,3
그리고 신약과의 연관성에 있어서 신약은 이사야의 예언이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성취되었음을 직접적으로 인용, 해석하고 있다.
ex) 사40:3-5; 마3:3, 믹1:2,3, 눅3:3-6, 요1:23
사42:1-4; 마12:17-21
사53:1; 롬10:16
사53:4; 마8:17
사53:7,8; 행8:32,33
사65:1; 룸10:20

7. 내용 분해

Ⅰ. 전반부 : 하나님의 심판(1-39장)
1. 유다의 책망(1-6장)
2. 메시야 왕국의 예언(7-12장)
3. 이방에 대한 책망(13-23장)
4. 미래의 심판과 왕국(24-27장)
5. 이스라엘과 유다의 화와 복(28-35장)
6. 산헤립에 대한 책망(36-39장)


Ⅱ. 후반부 : 하나님에 의한 회복(40-66장)
1. 위대한 신 하나님(40-48장)
2. 구원과 메시야(49-57장)
3.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58-6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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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르심을 받은 자 (피종진 목사)

 

[이사야 42장 6절~9절]

6절 -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절 -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절 -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절 -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 주셨다.
  - 베드로전서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주님을 영접하기전 우리는 어두움 속에 거했다. 주님을 영접하여 빛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 주셨다.

  - 베드로전서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다.

  -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아 그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평안, 안전, 발전, 소망을 누리는 자가 되도록 하자.

 

3. 한 소망 안에서 불러 주셨다.

  - 에베소서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 하나님 안에서는 평등하다. 우리는 모두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 부르심은 받은 자들에게 주신 약속

1. 하나님의 손에 보호하심을 받음. (6절)

  - 주의 손을 붙잡고 나가면 쓰러지지 않는다.

  - 하나님은 절대 붙잡은 손을 놓지 않으신다.

 

2.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신다.(6절)

  - 하나님의 조명의 빛이다.

  -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의 빛을 비출 수 있게 된다.

  - 주님의 빛을 바라보면 걱정할게 없다. (소망, 만족함, 능력, 기쁨, 보람을 준다)

  - 주님을 똑바로 바라보고 살아가자. (주님의 영광=내영광, 주님의 승리=내승리)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하여 주신다.(8절)

  -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다.

 

 

제목 : 위로하시는 하나님 (하요한 목사)

 

[이사야 41장 10절]

10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51: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의 위로다 -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 하나님의 위로

1.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주시면서 위로하신다.

  - 고기를 못잡은 베드로에게 고기를 잡게 해주셨다.

  - 주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삭개오에게 나타나 주셨다.

  - 죽은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오셔서 나사로를 살려주셨다.

  - 하나님이 하시면 안되는게 없다.

 

2. 내가 안된다고 포기했던 것도 다 아시고 주신다.

  -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셨다.

  - 열왕기상17: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사르밧 과부를 위로 하셨다 -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았다)

  -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했던 것도 기적을 일으키신다.

 

3.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된다. (응답해 주신다)

  - 마가복음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4. 주님의 긍휼을 받아야 한다.

  - 로마서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 말라기1:2~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내가 축복 받을 그릇이 되어야 한다 - 내가 축복 받을 그릇이 되면 하나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실 것이다)

제목 :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이준원목사)

[이사야 60장 18절~22절]
18절 -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19절 -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절 -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절 -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절 -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19절) 여호와가 내게 영원한 빛이 되신다.
  - 낮의 해와 밤의 달은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기대치다. (기대치가 무너지면 조바심이 난다)
  - 겉으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면의 혁명, 내면의 믿음 회복의 만남만 있었다. 
*  하나님의 약속

  - 이사야60: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 어둠에 다니지 않고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22절) 때를 되면 반드시 이루어주신다 -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천명의 축복을 이루시길 바란다.

제목 :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황명환 목사)

[이사야 41장 8절~16절]
8절 -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절 -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절 -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절 -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절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절 -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절 -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절 -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축복이 먼저가 아니라 회복이 먼저다.
고통은 회복되기 위한 단계이다. (고통은 내가 원하는걸 내려 놓는거다)
내가 원하는 것만을 바라보고 관계 회복은 원하지 않는다.
회복이 될 때 축복은 반드시 온다.
  - (8절) 무너진 자아를 회복해야 한다.(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함을 가져라)
  - (9~10절) 하나님의 이미지를 회복하신다.(하나님에 대한 오해 회복)
  - (11~12절) 내가 헤쳐나가야 할 세상의 정체를 알게 하신다.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겁먹지 말라)
  - (15절) 너는 누구인가(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도구가 바로 너다)
  - (16절) 결국 너는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겠고 그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제목 : 하나님도 꿈이 있습니다. (윤대영 목사)

[이사야 41장 8절~16절]
8절 -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절 -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절 -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절 -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절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절 -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절 -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절 -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아버지의 꿈 = 아들(우리)
* 종 - 내가 하는 일을 너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해야한다)
    - 사명감으로 살아라.
* 야곱 - (에서와 대칭)
  - 에서 : 보이는 것을 중시 (팥죽)
  - 야곱 : 보이지 않는 것을 중시 (장자명분)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 
* 아브라함 - (벗 :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자)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한다.


※ 붙들리아 도우리라 - 기도하면 도와주신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소용이 없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꿈을 이루실 것이다.
  - 믿고 맡기고 기도하라.

제목 : 내가 네 눈물을 보았노라 (피종진 목사)

 

[이사야 38장 1절~7절]

1절 -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2절-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절 -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4절 -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절 -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6절 -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7절 - 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너를 위한 징조이니 곧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가 이루신다는 증거이니라

 

1. 회개하고 자복하는 눈물을 보아주신다.
2. 사명 감당을 위해 흘리는 눈물을 보아주신다.
  - 사명을 위해 살때 감동이 있다.
3. 감사하며 흘리는 눈물을 보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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