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에 살자

믿음의 인물들을 소개하면(히 11:1-40)?

아벨 - 경배의 믿음(창4:3-5).
에녹 - 동행의 믿음(창5:24).
노아 - 구별된 믿음(창7:1).
아브라함 - 결단의 믿음(창12:1-5).
사라 - 확신의 믿음(창17:26-40).
야곱 - 연단의 믿음(창48:1-5).
요셉 - 소망의 믿음(창50:24,25).
모세 - 희생의 믿음(출2:11).
이스라엘 - 승리의 믿음(출14:22).
라합 - 모험적 믿음(수2:1).

믿음의 본질은 무엇인가(히 11:1-3)?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그 약속을 이루실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어원적으로 ‘다른 사람의 증명을 참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란 의미를 가지며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한 확신과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충심으로 그를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 이전의 조상들의 믿음은(히 11:4-11)?

아벨 - 정결한 마음으로 믿음의 예물을 드림으로 하나님께는 의롭다고 칭찬을 받음. 참된 예배는 먼저 몸과 마음이 헌신되어야 합니다.
에녹 -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의 영적 성장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노아 -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가족을 구원하고 불신앙을 정죄하였으며(마12:41), 의인이란 칭호를 얻었습니다(창6:9).

 
족장들의 믿음의 특징은(히 11:13-38)?

믿음으로 순종했고 영적 유산을 상속했고, 약속의 성취를 인내로써 소망했고 전적으로 헌신하였음.
아브라함 -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여 즉각적으로 응답함. 특히 부르심에 순종했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낯선 땅을 향해 나아감으로 믿음의 조상이 됨.
이삭 - 하나님의 언약이 생전에는 성취되지 않았지만 후대에 이루어질 것을 믿고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해 줌.
야곱 -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믿음으로 축복함.
요셉 - 선조들의 예언을 확신하여 자신의 유골을 가나안 땅으로 이장해 줄 것을 요청함.

모세의 믿음은 어떤 것이었나(히 11:23-29)?

모세는 세상의 명예를 거절했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세상의 권력자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오직 보이지 않는 능력의 손을 인내함으로 의지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이처럼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극복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라합의 믿음의 결과는(히 11:30, 31)?

군사적인 승리와 영적 승리를 얻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것과 다름을 가르쳐주시며 끝까지 선을 행해야 열매를 거둘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신앙 위인들의 믿음의 특징은(히 11:33-40)?

환경을 초월한 믿음과 극한 고난 중에서도 인내하는 믿음을 가졌으며 내세에 대한 온전한 소망으로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승리 이면에는 고난과 역경에 대한 인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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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희생 제사의 결과는(히 10:1-10)?

죄 문제를 완전하고 영원하게 해결하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완전한 속죄 제사를 이루셨습니다.

율법으로 드린 제사의 유익은(히 10:1-4)?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달으며 기억하게 해 줌.
그러나 그것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고 해마다 드리는 속죄 제사로는 인간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율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히 10:8-10)?

각종 제사 제도인 율법을 폐지하고 새 언약을 세우시는 것.
이같은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새 언약을 온전히 세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결과는(히 10:10)?

칭의(롬3:24), 영생(요3:16), 인치심(엡4:3), 죄사함(골1:14), 성령 동행(요14:16), 양자됨(갈4:4,5), 자녀됨(요1:12), 성화(단2:14).
성도의 당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떠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는 것이 무가치함을 나타냅니다.

 
새 언약에 대해 성령이 증거한 것은(히 10:16-18)?

주의 법을 우리 마음에 두고 우리 생각에 기록함.
또한 우리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시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젠 다시 제사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은 어떻게 표현되었나(히 10:20-24)?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과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과 서로 돌아보는 사랑으로 표현.
죄사함을 받은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잡아 그리스도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서로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마음에 뿌림을 받는 것’과 ‘몸을 맑은 물로 씻는 것’의 의미는(히 10:22)?

마음에 뿌림을 받는 것 -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양심에 효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을 맑은 물로 씻는 것 - 우리의 양심이 깨끗케 된 것을 상징하는 외형적인 표식으로 받는 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특권과 의무는(히 10:32-36)?

특권 -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소유했습니다.
의무 - 그리스도인은 또 그리스도의 속죄 복음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모이기를 힘써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의 종말론적인 사고가 주는 교훈은(히 10:32-34)?

성도로 하여금 모든 어려움을 극복케 하며,
세상의 어떤 재물도 신자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상급과는 족히 비교될 수 없음을 깨닫게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배교를 했을 경우는(히 10:39)?

무섭고 극심한 심판에 이르게 됨.
따라서 신자들은 배교로 인한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해야 하며 구원의 종착역에 도달하기까지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인내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성숙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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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와 지성소의 차이점은(히 9:2-5)?

성소 - 등대와 진설병과 상이 놓여 있습니다. 등대는 7개의 등잔과 22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녁부터 아침까지 성전을 밝히기 위해 켜두었는데, 이는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진설병은 발효시키지 않은 고운 가루로 구운 떡인데 12개씩 상 위에 놓여졌으며,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합니다. 상은 진설병을 놓아두는 곳이었습니다.
지성소 -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로 1년에 한번 대제사장만이 안에 들어가 제사를 드리던 곳입니다. 그 안에는 언약궤가 있고 이 언약궤 속에는 십계명과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습니다.

구약 제사의 불완전성은(히 9:2-10)?

항상 제사장을 통해서만이 할 수 있는 제한성이 있었음.
옛 언약의 제사를 통해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는 있었으나 인간의 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신약 제사의 완전성은(히 9:11, 12)?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게 합니다.
신약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 언약을 말합니다. 새 언약은 천상의 성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며,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물로 드려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새 언약의 중보’란 무엇을 뜻하나(히 9:15)?

그리스도께서 그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맺어진 언약을 새롭게 하고 우리를 죄에서 새롭게 해주었음을 의미함.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와 율법의 노예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언약이 처음 맺어진 동기와 과정은 (히 9:18-21)?

출애굽 후 최초의 언약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임.

① 언약의 주체인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객체인 모세는 그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② 모세는 선포된 언약을 책에 기록하였고 하나님은 열가지 언약을 돌비에 직접 기록 하셨습니다.
③ 모세가 쌓은 제단은 피의 제사였고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언약이 확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죄의 값은 무엇인가(히 9:22)?

사망.

대속을 위해서는 피흘림의 속죄가 필요함.
피는 생명을 뜻하고 피흘림은 죽음은 의미합니다. 이렇듯 죄의 값으로 죽을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보혈을 흘리심으로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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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의 자격은(히 8:1-6)?

참된 인간으로(히2:14-17), 무죄하며(사53:6-10), 참된 하나님이셔야 합니다(히9:25-28).

새 언약의 중보자께서 하시는 일은(히 8:1-6)?

천국 장막에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심.
여기에서 보면 사역의 유효성 면에서 구약 곧 옛언약과 함께 행해진 제사와 관련된 모든 것은 신약 곧 새언약 하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으로서의 사역에 대한 예표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대제사장의 참된 의미는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완전히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이 구약의 대제사장직의 참 원형임을 증거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어떤 분이신가(히 8:1, 2)?

하늘에 있는 위엄의 보좌의 우편에서 그의 성소와 장막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새 언약의 확증의 근거는(히 8:7-13)?

그리스도의 피(히9:12-26).
성령의 인치심(고후1:22).
하나님의 맹세(사54:9,10).
하나님의 약속(창3:15).

 
새 언약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히 8:10-12)?

그리스도의 중보에 의해 인간과 하나님이 직접 교제할 수 있음.
옛언약은 인간이 자기 죄성 때문에 온전히 지킬 수 없는 것이었으나, 새언약은 심비(心碑)에 새겨져 있으며 믿는 자는 누구든지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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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던 사건이 의미하는 바는(히 7:1-10)?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아브라함의 후손 레위인들의 제사장직보다 우월함을 증명함.

 
‘멜기세덱’이란 이름의 뜻은(히 7:2)?

그리스도는 참된 의와 평화의 유일한 보장이시며,
의에 기초하지 않은 평화는 결코 참된 것일 수 없음을 의미함.
그리스도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의로운 대제사장으로 친히 우리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세우시게 된 필연적인 이유는(히 7:11-25)?

아론의 대제사장들이 율법에 따라 직분을 온전히 수행치 못했고,
그들 자신이 그 직분을 수행할 능력이 없는 유한하고, 죄있는 인간이었기 때문임.
그래서 영원하며 완전한 속죄를 수행할 수 있는 완전한 대제사장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사장 직무의 특징은(히 7:16)?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서 된 것입니다.
레위인이 제사장 된 것은 모세의 율법에 의해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아된 것으로 일시적이며 육체에 상관된 의식적 규례를 따르지만 ‘무궁한 생명의 능력’은 예수님의 신성과 신적인 권위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특별한 권위에 의해서 된 것입니다.

 
제사장직에 있어서 예수님과 레위인의 차이는(히 7:18-25)?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그 스스로 그리스도로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로서 끊어졌던 관계를 다시금 연결시켜 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영원하신 대제사장은 예수님 한분 뿐이십니다.
레위인 -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 수효가 많았고 죽음과 동시에 그 직은 끝이 났으며 레위인이었기 때문에 대대로 맹세없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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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라는 뜻은(히 6:1, 2)?

신앙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 즉 회개, 믿음, 죽음, 부활, 심판 등의 신앙을 갖되 초보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말고 성숙의 자리에 나아가라는 의미임.
이 문제에만 머물러 있지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라는 뜻입니다.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영적 체험은(히 6:4, 5)?

첫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의 비밀을 깨닫게 되었음.
둘째,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세의 비밀을 깨닫게 된것과 한걸음 더 나아가 말씀을 순종했을때 주어지는 내세의 상급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 미성숙의 위험은(히 6:6-8)?

극심한 형벌을 받게되는 배교의 가능성이 많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신앙의 초보 상태에서 벗어나 신앙의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무엇인가(히 6:17, 18)?

비공유적 속성 - 자존성(요5:26), 불변성(민23:19), 무한성(시145:3), 유일성(신4:35).
공유적 속성 - 영성(요4:24), 지성(요일1:5), 도덕성(막10:18), 주권성(롬9:15,16), 유복성(딤전1:11).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자들’에게 맹세로 보증하신 이유와 목적은(히 6:17, 18)?

이유 -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인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변치 아니함을 나타내시기 위해.
목적 - 변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알게하셔서 소망을 얻으려고 나아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안위를 받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두가지 사실은(히 6:18)?

첫째, 하나님은 언약에 있어서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언약하신 것을 반드시 지켜왔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언약에 대해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자신이 약속을 하고 보증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의 닻’이신가(히 6:19)?

성도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구원의 소망이시요, 그 소망은 튼튼하고 견고하기 때문.
영혼(프쉬케)은 사람의 영적 측면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적인 영향력에도 굴하거나 요동치 않고 굳건하게 구원의 소망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닻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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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이신 그리스도의 본질과 우리의 특권은(히 5:1-10)?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성(人性)과 완전한 신성(神性)을 소유한 신인 양성적 존재이십니다. 또한 구약 시대의 인간 대제사장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직위와 관련된 조건들은(히 5:1-4)?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여야 합니다.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용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죄문제에 있어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속죄제를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의 신적 기원은(히 5:6)?

모든 사람들의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심.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들이 아론의 후손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소명에 의해 속죄 제사를 드리는 직분을 수행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아론의 반차보다 우월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게하신 분이며 또한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누릴 수 있는 자는(히 5:9)?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모든 자.
그리스도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히 5:12)?

합당한 신앙의 열매.
성장을 멈춘 식물이 죽은 것이듯 영적 성장을 멈춘 자 역시 죽은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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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히 4:2, 3)?

오직 믿음.
우리가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믿음에 의한 것입니다(엡2:8).

‘안식에 들어간다’란 말의 의미는(히 4:3)?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닌 영적 이스라엘 곧 하나님 말씀에 믿음으로 화합하여 하나님 곁에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은(히 4:6)?

안식의 약속이 이방인인 우리에게 돌려짐(롬11:11,12).
하나님과의 언약을 무시하고 언약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입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 은혜는 이방인에게로 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대제사장이 되셔야 했던 이유는(히 4:14)?

구속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히 인간을 대표하여 대신 죽을 수 있도록 죄가 없는 인간이어야 하며, 인간의 사죄를 보증해줄 권한을 가진 하나님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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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라는 의미는(히 3:1)?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이라는 의미.
즉, 성도는 하나님께 선택된 자들이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성별된 자들임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가 모세보다 위대하신 점은(히 3:2-6)?

* 신분에서 뛰어나심.
모세 -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었고 하나님의 집을 위해 사환으로 충성함.
그리스도 -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심.
* 영광에서 뛰어나심.
모세 - 영광이 사라짐.
그리스도 -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의의 직분을 가지셨고 그 영광이 영원하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안식이란(히 3: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안식은 가나안 땅의 입성으로 이루어졌지만 이 안식은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에 불과함.
최초의 안식이라는 단어는 창세기 2:2에 나오며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 중 하나로 안식일이 제정되었습니다.
궁극적인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그를 통하여만이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불순종에 대한 결과는(히 3:12-19)?

과거 조상들은 불순종, 불신앙으로 광야에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유대인 성도들도 불순종할 경우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인간들을 위해 그의 외아들까지 내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그의 죄 가운데서 멸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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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것을 간절히 삼가해야 하는 이유는(히 2:1)?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을 소중히 지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천사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주어졌던 율법을 범하는 일로도 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것보다 훨씬 우월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의 법, 구원을 경시할 때의 형벌은 준엄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의미하는 바는(히 2:5-18)?

잠시 천사보다 낮아지셨으나 고난을 받은 후 영광과 존귀로 관 쓰셨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장권을 회복하시고, 백성을 영광으로 인도하시고, 사단을 소멸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에서 건져내시고, 성도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시적인 비하의 위치는(히 2:5)?

성육신하셔서 잠시 천사보다 못한 인간과 동등한 위치에 서셨음.
이는 택하신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하고 더이상 사망에 얽매어 있지 않게하며 나아가 그들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이를 언급한 것은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심으로 천사들보다 영원히 낮아졌다는 오해를 불식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죄인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가야 했던 길은(히 2:14, 15, 17)?

성육신하셔서 고난 당하시고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심.
이는 백성들의 죄를 친히 담당하심으로 그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스도의 직임과 역할은(히 2:17, 18)?

선지자직 - 참되신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아 전하시는 역할(신18:18).
제사장직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 역할(히7:1-21).
왕직 - 다윗의 후손으로 다윗 왕위를 계승하셨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참된 왕으로 영원히 임하심(눅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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