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구속자"

[이사야 54장 5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우리 구주 예수님은 전적으로 우리의 것일 뿐 아니라 영원히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직임은 다 우리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한 왕이요, 우리를 위한 제사장이요, 우리를 위한 선지자십니다. 이제부터 구주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새 호칭을 읽을 때마다 그것도 우리의 것으로 주장합시다. 목자되신 주님의 지팡이, 주님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막대기, 대장되신 주님의 검, 제사장되신 주님의 관, 왕되신 주님의 홀, 선지자되신 주님의 겉옷, 이 모든 것이 다 우리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위엄은 우리를 높이기 위한 것이요 예수님의 모든 특권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의 신성의 충만함은 우리가 언제든지 가서 사용할 수 있는 무진장한 보고입니다.

우리를 위해 입으신 주님의 온전한 인성 또한 모두 다 우리의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우리 주님은 점도 흠도 없이 깨끗한 주님의 성품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신 그 생애의 공로를 우리에게 끼치십니다. 자신의 순종과 끊임없는 섬김으로 획득하신 그 상급을 우리에게 부여하십니다. 더럽혀지지 않은 자신의 삶의 의복으로 우리를 덮어 아름답게 꾸며 주십니다. 그의 인품에서 흘러나오는 미덕들은 우리의 보석과 장식품입니다. 그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의 초인적인 온유함은 우리의 자랑과 영광입니다. 주님은 또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에게 내려오셨는지 배우라고 우리에게 그의 구유를 남겨 주셨으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께 올라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시려고 그의 십자가를 물려주셨습니다. 주님의 모든 생각과 감정, 하신 말씀과 행동들, 기적과 중보 기도 이 모든 것이 다 우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슬픔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생애의 모든 수고를 통해 천국에 있는 그의 모든 유산을 우리의 기업으로 넘겨 주셨습니다. 그는 지금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이요 열방의 주로서 참되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지만 자신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식되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영원히 즐길 수 있는 우리의 구주십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 이 아침에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를 “네 구속자”라 부르십시오.

출처 : 스펄전의 아침묵상

제목 : 내가 너를 보호하리라 (김은호 목사)

[이사야 43장 2절]
2절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도 내가 져야할 십자가가 있고, 내가 당할 환난이 있고, 내가 겪을 슬픔이 있고, 내가 흘려야할 눈물이 있다.

  - 욥기 6:2~3전반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고난이 없는 인생이 없기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 이사야 43:1후반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내가 너를 보호하리라. (2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1) 물 가운데서 보호 - 모세의 홍해사건

  2) 불 가운데서 보호 - 다니엘의 세친구의 풀무불 사건

    - 다니엘 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물같은 시련, 불같은 시련 - 우리의 인생이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시련을 말한다.

 

#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이런 시련 가운데서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겪는 시련에서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신다.

 

# 이해할 수 없는 신비

하나님은 왜 우리를 고난과 시련에서 면제해 주시지 않는 것일까?

시련과 고난이 힘들어도 지나고나면 영적으로 유익하기 때문이다.

  -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면서 겸손과 온유함을 배우게 된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면서 깨달음을 얻고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제목 : 깨어라! 일어나라! (박한응 목사)

 

[이사야 60장 1절~3절]

1절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절 -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절 -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베드로전서 5장 8절]

8절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로마서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고 하였다. ‘벌써 되었다’는 말은 이미 지나갔다는 말이다. 
  - 요한계시록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처음 사랑을 잊었으니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다시 찾으라고 권고하고 계신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떤 상태에 처해있는지 깨달아야 하며, 어떤 가운데서 일어나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1. 나태와 게으름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성경에는 게으른 자에 대하여 많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잠언에는 게으른 자에 대한 경책의 말씀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 잠언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 잠언 19: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 잠언 20: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 잠언 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 잠언 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이제 우리들은 이와 같은 나태와 게으름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 누가복음 12:54~56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우리들의 믿음도 시기를 알아야 한다.
  - 고린도후서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리고 매일 밥 먹는 것은 하루에 세번씩 제때에 잘 찾아 먹으면서 어찌 영혼의 양식은 제때에 먹지 않아도 된단 말인가? 정신차려야 한다.
  -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잠언 6:9~11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지금은 열심히 근신하여 등불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까지 준비해서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해야 할때가 된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 베드로전서 4:7~10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마지막 때가 가까웠다. 이때를 알아야 한다. 주의 재림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더딘 것이 아니다. 생각지 않은 날에 잉태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함같이 홀연히 덧같이 임할 것이다.

  -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2.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마태복음 8:23-27절 말씀 중에는 예수님께서 배타고 제자들과 함께 가실때에 고단하여 주무시고 계셨고 제자들이 배를 저어가다가 그만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제자들은 온 힘을 다하여 배를 저어보았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제자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너희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면서 바람을 꾸짖으시매 잔잔케 되었다.

우리가 이 풍파 많은 세상에 신앙의 배, 믿음의 배를 타고 갈때에 환난과 고난과 역경의 수많은 파도가 몰려와 곧 침몰할 것 같은 때가 얼마나 많이 있겠는가? 이런 때에 주님을 부르시기 바란다. 주님을 깨워서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이제는 두려움에서 깨어서 벗어나시기 바란다. 
  -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마태복음 17: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명의 제자를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 변화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다. 이때 세 제자들은 두려워 떨고 있었다.
  - 마태복음 17:6~8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와 같이 제자들이 떨고 있을때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했던것 같이 너와 함께해 주리라고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였고, 여호수아에게 함께하신 것처럼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제부터는 이 세상의 염려와 재리와 근심과 걱정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3. 잠든 신앙, 잠든 믿음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사람은 하루에 최소 4시간부터 8시간은 자야 한다. 물론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으나 잠을 안자면 살수가 없다. 그래서 경찰이 피의자를 심문할때 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고문이라고 한다. 우리들의 육신은 잠을 통하여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해야 한다. 
그러나 영혼은 잠들면 안된다. 사탄은 우리의 영혼에게 자꾸만 잠을 자라고 자장가를 부르고 있다. 열심을 내지 못하게 하고, 주일날 교회를 가지 못하게 하고,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고, 새벽에 새벽기도 못나가게 자장가를 부른다. 심지어는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도 자장가를 불러서 성도들이 졸게 만든다. 영혼이 잠들고 심령이 잠들면 사탄이 가라지를 뿌린다.
  - 마태복음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또 예수님은 누가복음 12:35~37절에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6:46절 예수님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간 세명의 제자들은 잠들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간곡한 부탁도 아랑곳없이 잠만 자다가 결국 시험에 들었다. 예수님은 마지막에는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다. 
  - 에베소서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요나 1: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요나는 자기 때문에 배가 고난을 당하는 것도 모르고 잠만 잘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사람인 선장이 일깨워 주었다. 
영의 눈이 잠긴 베드로에게는 닭의 울음소리가 깨워 주었고, 재물에 눈이 어두운 발람 선지자에게는 나귀가 말을 하여 깨워 주었다.

이제는 우리들의 영혼의 잠을 깨워 일어나야 한다. 육체의 잠도 줄여서 새벽기도를 열심히 해야 한다. 철야 기도도 해야 한다. 금식 기도도 해야 한다. 때가 임박하였다.

  - 요엘 1:14~15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좀더 자자, 좀더 눕자 하는 사탄의 속삭임을 떨쳐버리고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4. 병든 믿음, 병든 신앙에서 고침을 받아 일어나야 한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우리의 몸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로 질병이다. 이 질병은 한번 우리 몸에 들어오면 좀처럼 나가지를 않는다. 가만히 두면 점점 확대되어서 나중에는 목숨까지 앗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15:26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고, 말라기4:2절 말씀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2/3가 병자를 고치시는 사역을 하셨다. 
질병이 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다섯 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다.

① 육체의 과로로 오는 경우, ② 선천적으로 오는 경우, ③ 죄값으로 오는 경우, ④ 사탄이 주는 경우, ⑤ 신앙생활을 연단하기 위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과로나 사탄이 주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들은 이 질병에서 깨끗이 고침을 받고 사탄의 올무에서 해방을 받아 새 힘을 얻어 일어나야 하겠다.

  - 마태복음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38년이나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이 동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 
  - 사도행전 3:6~10절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갈 때에 문 앞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명하기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니까 저가 일어나 뛰기도 하며 걷기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다.

마음의 병, 육신의 병, 믿음의 병 모두다 우리 주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이제는 해방 받아 일어나 뛰기도 하며 걷기도 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변화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자기 힘으로는 옮길 수가 없으니까 남이 업어다 놓으면 하루 종일 그 자리에 앉아서 구걸을 하다가 저녁이 되면 또 업어가는 그런 신자가 되지 마시기를 바란다. 앉은뱅이처럼 마지못해서 나오는 그런 믿음에서 빨리 일어나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외쳤다. 
  - 이사야 1:5~6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예수 이름으로 육신의 병은 물론이려니와 영혼의 병과 믿음의 병까지 모든 질병을 떨쳐 버리시고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5. 사망의 죽음 가운데서 일어나야 한다.

예수님은 장사 지낸지 3일만에 주일날 새벽 미명에 굳게 봉했던 돌문을 열고 부활하셨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의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고,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 
베다니 마을의 나사로가 죽어서 장사지낸지 나흘이 되었는데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에 가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 나왔다. 
   - 마가복음 5:41절에는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가셔서 훤화하는 사람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시며 그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시니 그 소녀가 살아서 일어났다. 
  - 누가복음 7:14절에는 예수님께서 나인성에 가셨을때에 성안에서 한 과부의 외아들이 죽어서 상여를 메고 나오는 것을 보고 그 행렬을 멈추게 하시고 “청년아 일어나라”고 하시니 그 청년이 살아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지금 우리는 코로 숨을 쉬니까 살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면 한줌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언제 우리들에게 이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올지 모른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이 죽었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뭍 영혼들이 죽은 영혼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내 영혼이 살아야 한다. 내 영혼이 살아야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살릴 수가 있다. 내가 살지 못하고 어찌 다른 사람을 살릴 수가 있겠는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 요한계시록 3:1~2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죽게 되어 겨우 목숨만 붙어 있고, 모든 육체가 마비된 것과 같은 마치 식물인간과도 같은 우리들의 믿음이 다시 살아야 한다. 
꺼져가는 등불과 같이 가물거리는 생명과 상한 갈대와도 같이 병들고 약해진 우리들의 심령이,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이, 다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생기를 얻어야 한다. 그래서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일어나는 자를 하나님은 붙들어 주신다. 아니, 일어나려고 애쓰는 사람을 하나님은 일으켜 주신다.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결론 

세상 모든 만사는 때가 있고 시기가 있다.
  - 전도서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지금은 우리들이 일어날 때이다.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이때를 놓치면 마치 신랑을 기다리다가 기름이 없어서 쫓겨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이 어두움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뿐이다. 
  ① 게으름에서 일어나야 하겠고,
  ② 영혼의 깊은 잠과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하며,
  ③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④ 그리고 질병에서 고침받아 일어나야 한다. 
  ⑤ 죽음의 사망권세에서 일어나야 한다.
일어난다는 것은 다음 동작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다. 일어나면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다. 걸어갈 수도 있고, 뛰어갈 수도 있고, 일을 할 수도 있고, 춤을 출 수도 있다. 그러나 일어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기도하기를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도와주소서라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고 물으실 때에 대답하기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하였다. 
이제는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환하게 밝혀 죄악된 세상에 비춰야 하겠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기 때문이다. 이 빛을 비칠때에 열방과 열왕들이 그 광명을 보고 나아오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들의 영혼과 믿음과 신앙이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고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제목 : 이렇게 두려움을 이기라 (김은호 목사)

 

[이사야 43장 2절~6절]

2절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절 -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절 -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절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절 -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두려움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우리의 꿈과 비젼을 상실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우리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가로 막는다.

 

# 이렇게 두려움을 이겨라.

1. 온전한 믿음

  1)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심하지 않는 믿음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시편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 시편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2) 임마누엘의 믿음 (5절 전반)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온전한 사랑 (4절 전반)

  - 요한일서 4:18전반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 조건없는 사랑, 완전한 사랑, 아가페적인 사랑, 주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

  - 이세상에 사랑보다 강한것은 없다. 사랑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 로마서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사단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는 것이다.

  -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사랑은 어둠의 세력을 몰아낸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3. 온전한 소망 (5절)

  - 미래의 희망을 주셨다.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빌립보서 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 인생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내가 만날 주님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양심을 지키면서 주님이 내게 맡겨준 십자가를 지고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 길을 걷는 것이다.

  - 미래의 희망을 가진 자가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목 : 물 댄 동산같이 될 사람 (피종진 목사)

 

[이사야 58장 6절~11절]

6절 -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절 -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절 -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절 -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절 -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절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메마른 땅에 물이 흐르면 모든 초목이 무성하게 자랄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물이 흐르는 곳에 근접해서 생활의 터전을 삼기도 한다. 물은 더러운 몸을 깨끗하게 씻게 해주고,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물 댄 동산’이란 물이 풍부한 지역의 정원이나 동산을 가리킨다.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언제나 잎이 푸르고 무성하여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게 마련이다.

  - 시편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물 댄 동산같이 되면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은혜를 통해 풍요와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유익한 삶을 살게 된다.

물 댄 동산같이 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금식하며 부르짖는 사람 (6절)
하나님은 금식하며 부르짖는 자에게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해주신다. 또한 어두움이 사라지게 해주시고, 고통스런 상황으로부터 빠른 회복이 있게 해주시며, 안전을 보장해주시고, 부르짖는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8~9절)

금식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에스라 선지자는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중에 있는 자기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2차 귀환을 앞두고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달라”(에스라 8:21)고 함께 모인 무리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즉각적으로 응답해주시고 안전한 귀환을 약속해주셨다.

  - 에스라 8: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지금 우리가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하나님께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시고, 그의 사자들을 명하여 그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해주신다.

  - 시편 91: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우리의 영혼을 사망에서, 우리의 눈을 눈물에서, 우리의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주신다. 그리고 평탄하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주신다.

  - 시편 116: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2. 구제하며 사는 사람 (7절)
우리 주변에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가 많이 있다. 그런 자에게 줄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줄 모른다.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언제나 자기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을때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을 생각할수 있는 사람은 축복 받을 사람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물 댄 동산같이 항상 푸르고 무성하게 하시며, 또 창대한 복을 주실줄로 믿으시기 바란다. 우리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혹은 사업의 부도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이웃과 형제를 외면하지 말고, 우리의 소유를 나눠주며 도와주어야 한다.
  - 잠언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이것은 세상 사람들의 계산법과 정반대이다. 세상 사람들은 아끼고 안쓰고 쌓아놓으면 부유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방법은 그렇지 않다. 흩어 구제하면 더욱 부유하게 되고, 과도히 아끼면 가난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 잠언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가 풍족하여지고,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가 윤택하여지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우리는 구제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구제라는 것은 물질을 주는 것만 구제가 아니다. 인격적으로 낮은 사람을 높여주는 것도 구제이다.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을 깨닫게 해주는 것도 구제이다. 슬픔이 있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도 구제이다. 절망속에 있는 사람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것도 구제이다.

  -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 허망한 말을 버리는 사람 (9~11절)
‘허망한 말’이란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않는 쓸데없는 말이나 분란을 일으킬수 있는 불평하는 말, 다른 사람을 모독하는 말이나 다른 사람을 해하기 위해 모함하는 말을 의미한다. 우리는 상대방을 비방하며 상처를 주는 무분별한 말, 덕이 되지않는 사려깊지 못한 말들을 해서는 안된다. 사소한 말 한마디로 인하여 부부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다. 허망한 말은 하나님의 축복을 차단시킨다.
  -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상대방이 극한 분노에 처해있을지라도 부드럽고 온화한 말은 결국 극한 분노에 처한 사람의 마음까지도 녹이고 돌이킨다.

'과격한 말'이란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고통을 주는 말이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다. 우리는 허망한 말을 버리고 은혜로운 말, 선한 말, 축복의 말, 감사하는 말, 소망의 말, 평안한 말,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야 한다.

  - 에베소서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힘들고 어려울때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며 고통당하는 이웃을 구제하고, 허망한 말을 버리고 은혜로운 말, 감사하는 말을 하여 물 댄 동산같이 되어 풍요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제목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김은호 목사)

 

[이사야 43장 1절]

1절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하나님의 소유된 근거

1.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 (1절 전반) 
  - 이사야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시편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2.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셨기 때문 (1절 중반)

  -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구속하심은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셨다. 
  - 이사야 43:3후반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에베소서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하나님이 나를 지명하여 불러 주셨기 때문 (1절 후반)

  - 선택하여 불러주심. 하나님이 직접 지명하여 불러주심.

  - 출애굽기 31: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해주시고, 구속하여 주시고, 지명하여 불러 주셨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마태복음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의 풍랑을 만날때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한다.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시다.

우리의 삶은 두려움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내 것이다"

 

# 왜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하는가?

1. 두려움은 하나님께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기 때문

  -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예레미야 29:11전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2. 두려움은 영적 장애물이기 때문

  - 사사기 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 우리의 삶은 영적 전쟁이다. 두려워하면 싸울수 없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평안인데 두려워 떠는 자는 평안의 복음을 전할 수 없다.

  - 두려움은 우리의 영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들고, 우리의 믿음과 소망의 성숙을 방해하며, 어둠의 영을 가져온다.

  - 두려움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커다란 영적 장애물이다.

제목 : 너는 내 것이라 (김은호 목사)

 

[이사야 43장 1절]

1절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요한일서 4:4~5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 너는 내 것이라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소유권 이전을 마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너는 내 것이라'보다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은 없다. 이 속에 모든 하나님의 사랑이 함축되어 있다.

  - 시편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이사야 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 하리니

 

# 소유인가? 존재인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모르고 살고 있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얼마나 많이 소유했냐에 따라 행복을 찾으려 한다.

소유의 가치를 두고, 소유의 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은 만족함이 오래가지 않는다.

존재의 삶에 이유와 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들은 만족함을 가지고 산다.

소유가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영적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야 한다.

소유보다 존재가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라.

 

# 야곱과 이스라엘

택함받은 언약의 백성.

  - 창세기 32:26후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께 자기를 붙잡아 달라고, 항복할때, 주님없이 살 수 없다고 고백할때 야곱을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꿔주셨다.

결코 변할수 없는 사람, 끈질긴 사람, 자기의 출세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 사기꾼이 하나님의 포기할 수 없는 열심으로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됨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다.

 

# 언제 이 말씀을 하셨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이 흔들릴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징계가운데 있을때도 우리의 신분은 변하지 않는다.

주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제목 :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 (피종진 목사)

 

[이사야 42장 5절~7절]

5절 -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절 -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절 -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사람은 누구와 동행하느냐가 참 중요하다. 선한 사람과 동행하면 선한 열매를 맺게 되고, 악한 사람과 동행하면 악한 열매를 맺게 된다. 본문 5절에 보면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관자이자 인생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다.

1. 하나님의 손의 보호를 받게해 주신다. (6절 전반)
하나님의 손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다.

  - 역대하 20: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사람의 손에는 힘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은 능치 못함이 없으신 손이다. 의인이 넘어지기는 하나 완전히 엎드러지지 아니하는 이유는 주의 손이 그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 시편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손이 붙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시련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친히 능력의 손으로 붙드심으로 그들이 시련으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넘어지고 일어날 힘이 없게 되면 그들을 붙잡아 일으켜 주신다.
주의 권능의 손이 함께할때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난다.
  - 사도행전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 이방인에게 빛이 되게해 주신다. (6절 후반)

성도는 빛을 찾아 헤매는 이방인에게 빛을 비취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

  - 요한복음 5: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이방인에게 빛이 되는 삶을 살때 어두운 죄악 가운데 있는 그들이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와 죄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게될줄 믿으시기 바란다.

  -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죄의 어두움이 덮여있는 이방인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이사야 60:1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3. 하나님의 큰 사역을 능히 감당하게 해 주신다. (7절)
하나님의 큰 사역은 고통과 괴로움에 처해있는 자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①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는 것이다.

    - 절망과 고통의 삶을 살고있는 자들에게 생명과 희망의 빛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②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내는 것이다.

    - 죄와 사망에 얽매어 어둠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자들을 빛되신 주님께로 인도해 주어야 한다.

  ③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는 것이다.

    - 칠흑 같이 어두운 감옥에 갇힌 죄인은 혼자 힘으로 그곳에서 나올수 없다. 그래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 큰 사역을 능히 감당해야 한다.

    -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손의 보호를 받고, 이방인에게 빛이 되며, 하나님의 큰 사역을 능히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제목 : 최고의 그릇 (피종진 목사)

 

[이사야 22장 22절~24절]

22절 -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절 -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절 -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창세기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 작은 종지 그릇보다 귀히 쓰임 받을때에 최고의 그릇이 된다.

작아도 가치있는 그릇이 있지만 이왕이면 가치있는 것이 많은 큰 그릇이 더 좋은 법이다. 

이왕이면 하나님 앞에 큰 것을 구하고 크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을 위하여 큰 일을 구하자. 나 자신을 위한 것보다 하나님을 위하여 구하면 하나님 앞에 큰 그릇으로 쓰임받을 것이다.

* 열왕기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려움이 있을때도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 마태복음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믿음이 크면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

* 시편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기도의 차원이 높고, 뜻이 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그런 그차원적인 내용을 구해야 한다.

우리의 사소한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큰 비젼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 먹어보지도 않고 맛이 없다, 가보지도 않고 좋다 안좋다라고 하는 사람은 사이즈가 작은 사람이다. 우리는 큰 그릇을 가지고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 가나 혼인잔치때 포도주가 떨어졌을때 빈항아리에 포도주를 채워주신 예수님께서 준비한대로 채워주시고 준비한대로 이적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사이즈대로 채워주시고 기도의 사이즈대로 채워주신다. 또한 우리가 행하는 발자취대로 역사해 주신다.

 

2. 항아리 그릇

항아리 그릇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 출애굽기 16: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이 항아리에 담은 만나는 하나님의 기적과 책임을 보여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 출애굽기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신명기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때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심을 믿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것이다. 말씀에 귀기울이면서 살자.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갈때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할 것이다.

*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 영생의 말씀이다.

  → 요한복음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

  → 히브리서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능력의 말씀)

  →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축복의 말씀)

  → 로마서 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약속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인도하신다.

 

3. 종기부터 항아리까지 성령의 불을 담아야 한다.

* 사사기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우리는 질그릇과 같은 항아리와 같다. 우리는 성령의 불을 담아 폭발해야 한다.

성령의 불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성령의 불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권세가 나타난다. 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성령의 불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고 크게 쓰신다.

*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하나님 일꾼은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성령 충만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크게 쓰신다.

제목 :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조현삼 목사)

 

[이사야 33장 1절~24절]

1절 -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절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절 -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절 -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절 -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절 -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7절 -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절 -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9절 -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10절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11절 -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절 -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절 - 너희 먼 데에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절 -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절 -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절 -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7절 -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절 -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절 -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절 -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이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절 -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절 -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23절 -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의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절 -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 1절 - 네가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부지런히 좋은 것을 심어라.

  좋은 말, 좋은 생각으로 남을 축복하라 = 내가 행한대로 나도 받는다. (내가 받지 못하면 내 후손이 받을 것이다)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니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했듯이 심는대로 거두는 법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하나님이 행하신 근본을 다 기억하고 따라 살면 우리의 인생이 풍성해진다.

  사랑하면 사랑받고 축복하면 축복을 받는다.

 

# 2절 -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성경 위인들은 이 진리를 깨달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려면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의 모자람도 우리의 부족함도 은혜를 입으면 되어진다.

  우리도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자 -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면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일도 하나님께서는 이루어주신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팔을 잡아주신다 - 환난때에 우리가 혼자 당하면 환난에 넘어지지만 하나님과 함께 당하면 주님의 손이 우리를 잡아주셔서 구원해 주신다.

 

# 5절 - 하나님의 지극히 존귀하심을 믿어라.

 

# 6절 - 하나님의 선포이시다.

  예수님을 믿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보배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지극히 존귀함을 받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평안함이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평안해진다. (평안함과 풍성함을 주신다)

 

# 15~16절 -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한 자 등 이런 자가 되어야 한다.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풍성히 공급해 주신다.

 

# 20~21절 -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은 견고하시고 안정된 분이시다.

  안정되신 하나님께서 안정되게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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