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 앞에 가장 값진 생활 (경한수 목사)

 

[베드로전서 3장 1절~22절]

1절 -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절 -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절 -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절 -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절 -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절 -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절 -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절 -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절 -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절 -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절 -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절 -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절 -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절 -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절 -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절 -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절 -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절 -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절 -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절 -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절 -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절 -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생활중 가정생활과 공동체적인 생활과 개인적인 생활에 대하여 권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생활 원리는 선행과 함께 고난을 동반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값진 생활이다. 그럼 우리가 좀더 구체적으로 하나님 앞에 갚진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살면 될까?

1. 가정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게 해야 한다. (1-7절)
가정은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것이요, 사회의 본단위의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생활을 올바로 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그러므로 가정생활에 있어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의 입장은 주종관계나 계급관계가 아니라 질서의 관계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영원한 길이다. 때문에 순종은 가정을 세우지만 불순종은 가정을 파괴한다.
두려워하며(존경하는 마음) 정결한 행위를 보여야 한다. 아내는 남편을 경외함과 정조를 지킴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우린 아내로서 남편에게 순복하고 있는가? 고쳐야할 부분은 없는가? (시부모와의 갈등, 월급이 적다고 불평, 자녀교육비, 남의 생활과 비교) 남편에게 사과할 일은 없는가?
그리고 몸단장은 외적으로 하지 말며(외적으로 아름답게 보이고자하는 욕구를 금하라 - 화려한 복장은 신앙의 인격을 대신할수 없기에) 내적으로 해야 한다.
온유하고 안정된(떠들기를 좋아하지 말고 평온을 사랑함) 성품으로 가꾸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갚진 것이요(하나님은 사람의 외형적인 것을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 하나님이 귀히 쓰신 부녀자들도 다 이와 같이 행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알았기에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단정해야 한다. 그결과를 보자. 우리는 속사람(내면)을 아름답게 꾸미기 보다 겉모양만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가? 옷, 패물, 화장품 등에 너무 많은 돈이 쓰이고 있지 않는가? 그러고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수 있는가?
다음에 베드로는 남편의 본분에 대하여 말한다. 남편은 아내와 동거해야 한다. ‘동거하다는’ 같이 살라는 뜻이다. 

  - 고린도전서 7: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그리고 귀히 여겨야 한다. 귀히 여긴다란 아내에게 합당한 존경을 베풀다, 권위를 유지시켜 주라, 아끼고 사랑하라(내어주는 사랑을 의미)는 뜻이다.
주님은 보좌를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인간을 사랑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못난 자리에서 건져내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우며 점과 흠이 없도록 만드셨다.
그럼 남편들도 아내들을 건져내어 영광스럽게 해야 한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아내는 약한 그릇이며 영생을 같이 누릴자이며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런 지식이 없이는 아내를 학대하는 것이다. 아내를 귀히 여기며 도와주며 이해하며 지식을 따라 생활하고 계시는가?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고 기도가 막히지 않으려면 아내를 귀히 여기며 동거해야 한다.

 

2. 생활은 원리를 따라 살아야 한다. (8-13절)
먼저 그리스도인들은 공동생활을 할때 원리를 따라야 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일치는 분신자에게 아름다운것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분쟁은 피차비극), 체휼하며(남의 고난에 동참함), 형제를 사랑하며(그리스도인들은 한몸, 한지체임), 불쌍히 여기며(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위해 희생제물이 되심)
겸손해야 한다.(하나님 앞에서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태도, 하나님을 인정,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무지와 무능력을 인정함, 남을 나보다 낫게 여김)

그리고 보복대신에 복을 빌어줘야 한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으므로 용서해 주고 복을 빌어줘야 한다. 왜? 이렇게 하라고 하시는가?  여기서 부르심의 목적과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5:38~48) 

우린 성도들끼리 마음을 같이 하고 서로 동정하며 사랑하고 계시는가? 긍휼히 여기며 겸손하며 보복대신에 축복을 하고 계시는가? 이것이 성도의 공동체적인 생활의 원리이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다음에는 자아에 대한 생활원리를 주목해 보자. 
금생과 내세에서 복을 받으려고 하는 자는 인내하며 악한 말을 공쳐야 하며(왕사자가 울고 올때 그 사람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함)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거짓말로 남을 해하거나 아첨하지 말아야 함). 작은 해가 큰 화를 끼칠수 있기 때문이다.

  - 잠언 26: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 야고보서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그리고 선을 베풀며(주님도 선을 베풀면서 두루다님. 그날그날 의의 씨를 뿌리십시오) 화평을 쫒아야 한다.

  -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고린도후서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우리는 투덜거림, 시기 분쟁, 중오, 미움속에서는 화평을 쫒고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

3.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 한다. (14-22절)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가 있다. 이때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성도들을 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 시편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이에게 항상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수 있는 답변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박해시에 육신의 고난을 면하려고 진리를 꺽지 말고 선한 양심을(담대함을 가져오고 마음의 평화) 가지라고 한다.
그럼 성도가 왜 이렇게 고난을 받는가?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고난은 반드시 죄의 결과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닐까?(고후 12:7-10)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은 축복이 된다.

  - 고린도후서 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받을때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을 바라고 묵상해야 한다.(고난의 의의, 그의 부활, 영에 대한 복음선전, 그의 승천, 지배에 대해)
주님이 고난받으신 것은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받으셨으며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육체가 죽임을 당하셨다.
그결과 하나님은 고난 당할 주님을 부활시키시고 옥에 있는 영들에 그리스도를 전하시고 하늘에 오르게 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모든 천사와 권세, 능력들까지 지배케 하신다.
우리도 고난을 참으면 주님과 같은 영광을 얻을 것이다.

  -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제목 : 새로운 신분, 새로운 삶 (경한수 목사)

 

[베드로전서 2장 1절~25절]

1절 -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절 -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절 -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절 -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절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절 -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절 -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절 -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절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절 -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절 -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절 -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절 -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절 -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절 -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절 -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고 같이 하라

17절 -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18절 -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절 -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절 -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절 -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절 -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절 -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절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절 -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살다보면 때때로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잊어버리고 어떤 생활을 해야할지 모를때가 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임을 알고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럼 새로운 신분을 얻은 우리는 어떻게 하면 새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을까?

1.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성장해야 한다. (1-10절)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노력으로 종교적인 열심으로 신자가 되려고 한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성령으로 중생한다고 하였고 벧전 1:23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어난다고 하였다.

  -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신자가 되는 것은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의 역사로 되는 것이다. 성경을 듣고 배우지 않고 신비적인 체험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역사를 통하여 중생하였으며 영적으로 갓난아기이기에 자라나야 한다. 태어나기만 하고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죽은 상태와 같다.

  1) 영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려면 버리고, 사모하고, 순종해야 한다. (1-3절)

버릴 것은 무엇이며 사모할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맛본 자는 순종하게 된다.
그래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가? 우리의 삶에서 버릴것은 없는가?(악한 생각, 속임수, 위선, 시기 비방) 우리가 섬기는 교회는 어떤가?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말씀에 조명을 받아 성장의 장애를 모두 버려야 한다. 그리고 신령한 젖(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고는 자라지 않기에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맛보았으면 순종해야 한다.

  - 히브리서 6:4~5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2)  영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려면 주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 (4-8절)
하나님은 사람에게 버린바 된 주님을 택하셔서 교회의 중심으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개인은 물론 교회도 언제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려면 주님께 가까이 나아와 주님 위에 집을 짓고 주님이 가장 값비싼 보배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주님을 중심으로 거룩하게 성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넘어지게 된다.
나와 우리교회(단체,기관)는 어떠한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어떤 교역자나 장로, 어떤 집사가 교회의 대표자로 중심이 되고 있지 않고 또한 어떤 건물이나 조직이나 재정이 중심이 되어 있지는 않는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성장한 신자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한다.(9절) (제사장은 하나님께 나갈수 있는자이며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책임이 있는 자이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있든지 이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2.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한다. (11-25절)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하늘나라의 시민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바로 해야 한다.
  1) 개인적인 생활을 묵상해 보자.
개인생활은 무엇보다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다.

  - 갈라디아서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리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이 나그네임을 알고 행인임을 알아야 한다.

  - 창세기 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 히브리서 11:13~14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리스도인은 세상사람들과 가치관이 다르고 생활 태도도 다르기에 이 땅에서 외국인처럼 살아야 한다.

  - 빌립보서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 이웃과의 생활(사회생활)을 묵상해 보자.

그리스도인이 세상사람들처럼 육체의 소욕대로 마음이 원하는대로 산다면 어떻게 될까? 비방을 받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된다.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의 말과 행동을 지켜 보고 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아름다운 행실을 보고 주님을 믿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 국가생활을 묵상해 보자.

당시 교회는 국가에 대해 큰 박해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버리거나 국가에 반항하는 것을 능수로 삼았다. 그래서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무를 강조하면 잘못된 정부라하여 무조건 그 권위 자체를 배격하거나 불복종 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혹 국가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이 세우신 국가이기에 그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고 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다면 국가나 위정자들에게 순종해야 한다

우린 어떠한가? 국가에 대한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비판만 일삼고 있지는 않는가?

또한 백성들간에는 웃사람을 공경하며 형제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경의, 존중, 순종)
그리고 자유로 악을 가리우지 말고(자기만을 위하는 이기주의를 벗어남)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
  4) 직장생활도 묵상해 보자.
초대교회 교인들 중에는 종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들은 주안에서 주인과 종들이 구별이 없다고 하여 때론 주인에게 불복종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종들에게 뭐라고 하였는가? 주인에게 순종하라고 하였다. 이것은 계급이 아니라 질서다.
그러므로 종들은 선한주인(믿는자) 뿐만 아니라 까다운 주인(불신자)에게도 순복해야 한다.

왜 이렇게 순종해야 하는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억울하게 고난을 받을때가 있다. 이때 슬픔에 빠지면 비참해지지만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으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반대로 죄가 있어 고난을 받으면 칭찬할 것은 못되어 회개할 기회가 되니 겸손해지는 기회가 된다.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가치있는 것이다. 은혜요, 상급이다.
(예) 요셉 - 누명쓰고 감옥에 갔으나 이런 과정을 거치고 총리대신이 되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
주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도 우리에게 본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다.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다.

  - 빌립보서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로마서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본이란 서화의 교본이다. 그러므로 일점 일획을 정확이 본받아야 할 교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고난 발자국을 따르고 있는가?
  5) 종교적인 생활을 묵상해 보자.
주님이 보여주신 본을 보라.(종의 본)
주님은 성결한 생활로 본을 보였으며 약자의 무저항으로 본을 보여 주셨다. 욕을 받으시되 욕하시지 않고(마26:64, 사53:7) 고난을 받으시되 발악하지 않으시고(요12:31, 요16:11)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자 하나님 앞에 부탁하셨다.

  - 마태복음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 이사야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 요한복음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또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가장 큰 고난을 당하시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그 몸으로 담당하셨다. 그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우리를 죽은자 가운데 살리시고 모든것에서 나음을 얻게 하시고 영혼의 목자에게 돌아오게 하셨다.

  -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이사야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에스겔 34: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우리도 고난을 받을때 먼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고난에 대한 자세에서 오늘의 과정과 의미와 태도를 배워야 한다.



제목 :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생활 (경한수 목사)

 

[베드로전서 1장 1절~25절]

1절 -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절 -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절 -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절 -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절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절 -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절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절 -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절 -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절 -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절 -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절 -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절 -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절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절 -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절 -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절 -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절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절 -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절 -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절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절 -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절 -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절 -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들의 생활을 추적해 보면 주님을 믿는자 답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게 많다. 주님을 믿고, 안다고 하면서 세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떠한 생활을 해야 하겠는가?

1.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야 한다. (1-2절)
사도베드로는 소아시아 여러곳에 흩어진 나그네 (핍박때문에 흩어짐) 곧 택하심을 입은자들에게 편지하면서 은혜와 평강을 기원한다. 그리고 베드로는 우리가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로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아버지 - 미리 아심, 성령 - 거룩하심으로 순종함, 예수그리스도 - 피뿌림. 구원은 우리의 공로는 조금도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나그네이며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택하심을 입었기 때문에 세상사람들과 가치관이 다르고 생활태도가 달라야 한다. 그러기에 세상에서 조롱을 당하기도 한다.

 

2.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해야 한다. (3-12절)
베드로는 소아시아 각곳에 핍박때문에 흩어진 그리스도인 나그네들에게 찬송하라고 했다. 왜 그럴까?(3-5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남과 산소망을 가지게 된것과(거듭난자에게 주어진 특권) 기업을 잇게 하는 것과 구원이 완성될때까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해 주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어서 베드로는 또 기뻐하라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산소망을 두고 살때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이때 원망이나 불평보다 오히려 크게 기뻐하라고 했다. 왜 크게 기뻐하라고 하셨을까?(7-9절) 시련을 통해 정금보디 더 귀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며 마지막날 주님으로부터 칭찬, 영광, 존귀를 얻기 때문이다. 결국은 영혼이 구원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육안으로 보지 못했지만 사랑으로 믿고 기뻐하는 것이다.
사실 이 놀라운 구원의 복음은 구약의 여러 선지자과 신약의 복음전도자들을 통해 성령님께서 친히 증거하셨다.
* 우리는 어떠한가? 이 구원의 복음 때문에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가?
우리 인간 구원의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이뤄진다. 고난이 와도 100% 맡겨야 한다. 100% 맡기자 않으면 참 믿음이 아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존하심을 입어 구원을 받았다. 그렇다면 우리도 고난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보호해 주실것을 믿고 주님을 찬양하자. 그리고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록 하자.

3.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며 살아야 한다. (13-25절)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인의 재림때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은혜를 바라야 한다.(여기 '마음의 허리를 동인다'란 : 동양에서는 어떤 일이나 어떤 곳을 여행하려 할때 옷이 길기에 행동의 자유를 위하여 허리를 동여 매는 것을 말하고, 서양에서는 팔소매를 걷어 올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자세로 주님의 재림때 가져올 은혜(영원한 기업)를 바라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바라며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고 계신가?
  1)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14-16절)
그리스도를 알기전 우리의 생활은 사욕을 쫓으며 정욕적으로 생활을 하였다.

  - 에베소서 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잘먹고 잘사는 생활을 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길 원하신다. 주님을 본받아 몸과 마음도 구별되길 원하신다.(여기' 거룩하다'는 분리된다는 뜻이다. 고기나 다른 제물들이 신앞에 바쳐질때 그것을 특별히 거룩하다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므로 하나님과 함께하려면 생활과 행위의 모든면까지 구별되게 생활해야 한다.

  - 디모데전서 4: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 요한복음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히브리서 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디도서 2: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 디도서 2:11~1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2) 나그네로 있을때 두려움으로 지내야 한다.(17-21절)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를 보시고 행위대로 심판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우린 원래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쫓아 내용없는 무의미한 생활을 해왔다. 우상을 섬겨 왔다. 이런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은총을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해 나그네 생활을 두려움으로 지내야 한다.(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이 주님을 보내사 우리를 구원얻게 하시고 영광을 얻게 하신 것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 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영광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3)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22-25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주님을 믿고 거듭나야 한다.

  -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리고 세상에서 나그네임을 알고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한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한다.
'거짓없이'란 배우가 아니라는 뜻이다. 무대에서 하는 배우처럼 거짓으로 하지 말고 진실하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은 거듭남의 열매다.

  -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요한일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들은 형제 사랑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다.

제목 :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의 의미 (피종진 목사)

 

[베드로전서 4장 12절~19절]

12절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절 -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절 -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절 -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절 -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절 -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절 -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사람들 중에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조건 고난을 피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고난을 무조건 피한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고난이 유익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고난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고난’이란 헬라어(파데마)에 보면 ‘맛을 보아서 안다’라는 의미이다. 고난의 맛을 알게 되면 고난이 왔을때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 감사하게 된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고난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유일의 과정이다. 고난은 육이 죽고, 영이 사는 훈련의 과정이다’라고 말했고, 괴테는 ‘고난은 참된 인간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은? 

1.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12절)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성도는 고난과 연단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고, 믿음이 더욱 견고해진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때 원망과 불평으로 더욱 완악한 자가 되지말고, 오히려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냄으로써 이를 통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순금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 욥기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하나님은 풀무 불과 같은 시련을 통해 성도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 잠언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자연 상태의 금광석이 뜨거운 용광로에서의 제련 과정을 거쳐야 순금이 나오듯이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불과 같은 연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 베드로전서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그리스도인은 연단을 받는 가운데 죄를 회개하여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참 지혜를 깨닫게 된다.

  - 다니엘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또한 연단을 통해 선악을 분별하는 자가 된다.

  - 히브리서 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다고 말씀하셨다.

  -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라고 했고,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라고 고백했다. 고난은 성도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한다. 

2. 주님의 영광과 즐거움에 참여하게 한다. (13절)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에 성도들로 하여금 넘치는 기쁨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난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과 즐거움에 참여하게 되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터널을 지나면 밝은 세계가 전개되듯이 고난의 터널을 지나면 영광의 세계가 전개된다.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고난이 크면 영광도 크다’고 말했다. 로마서 8장 17절에 보면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했다.

또한 로마서 8장 18절에 보면 그리스도로 인해 받는 고난은 성도가 장차 천국에서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했다.

  -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3. 성도의 영혼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한다. (19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 받는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적극 선을 행하며 생명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이 주의 이름으로 고난 받은 자들 위에 계시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한 스데반 집사는 그에게 머물러 있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해 죽음의 순간 그 얼굴이 천사와 같이 빛났으며, 영안이 열려 영광 중에서 그를 지켜보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

  - 사도행전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은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주님의 영광과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며, 성도의 영혼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믿고 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승리하시기를 바란다.

제목 : 산 소망을 가진 자여 거룩하라 (김은호 목사)

 

[베드로전서 1장 10절~17절]

10절 -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절 -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절 -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절 -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절 -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절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절 -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절 -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 거룩한 자가 되라 (15절)

거룩 : 구별되다, 분리되다, 차별되다 (이세상의 것과 구별되는 것)

구별된 신앙만이 승리한다. (다니엘과 요셉)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 거룩의 최종 목표 (16절)

거룩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17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식이다. (14절)

부모는 자식이 본인을 닮길 원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으면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없다.

거룩은 인간이 노력으로 해서 오는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해야 한다. 거룩하신 성령님의 역사와 도우심으로 거룩할 수 있게 된다.

 

#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역 (15절 후반)

우리의 무대는 삶의 현장이다.

우리는 모든 삶에서 거룩해야 한다.

 

#거룩한 자가 되려면

1.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10~12절)

  -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연구할때 성령이 그 비밀을 알게 했다.

  -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2. 마음에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13절)
  - 늘 깨어 있어라.

 

장로들이 해야할 역할은(벧전 5:1-4)?

하나님을 좋아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지도하며, 그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때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젊은이들이 장로들에게 취해야 할 태도는(벧전 5:5-9)?

장로란 교회의 장로들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장자들을 의미하는 보편적 용어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그들에게 순종하고 겸손하게 행동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대적은 누구인가(벧전 5:8)?

마귀를 가리킴.
그는 오늘도 우리를 삼키기 위하여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파괴의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마귀(헬.디아볼로스)를 중상자로 지칭하며 그 외에도 ‘이 세상 임금(요14:30)’, ‘이 세상의 신(고후4:4)’,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2:2)’로서 인간을 지배하려 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하며 그를 대적해야 합니다(약4:7).


출처 : 갓피플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을 때의 자세는(벧전 4:1, 2)?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겨내고, 사람의 정욕을 좇지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믿지않는 자들이 행하는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연락, 우상 숭배를 버리고 그리스도가 부활을 통하여 사망을 이겼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겨야 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의 자세는(벧전 4:10, 11)?

성도간에 용서와 사랑을 베풀고 맡은바 자신의 직분에 충성하며 교회 공동체의 결속을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고난의 유익을 생각하며 고난 중에서도 능히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청지기의 본분입니다.


성도가 당하는 고난의 특징은(벧전 4:12-19)?

고난 가운데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시34:19).
끝까지 인내해야 함(딤후4:5).
기도해야 함(약5:13).
고난 가운데서 주가 건지심(딤후3:11).
고난을 통하여 굳건히 서게 함(살전3:3).
고난을 통하여 주를 닮게 함(살전1:6).
고난은 잠시 받는 것임(고후4:17).


우리가 받지말아야 할 고난은(벧전 4:15)?

살인이나 도적질 등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
사람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는 나쁜 행동으로 인해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타인의 일에 간섭함으로써 받는 고난을 의미하는데 성경은 상관없는 다툼에 관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갖는 의미는(벧전 4:16)?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 모두를 일컫는 총칭임.
최초의 이 말은 A.D. 40년경 안디옥 사람들에게 붙여진 것으로써 원래는 좋은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 교인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순교의 자리에까지 영광스럽게 나아갔으므로 후에 이 용어는 영광스러운 호칭이 되었습니다.

출처 : 갓피플

부부 상호 관계는(벧전 3:1-7)?

아내가 남편에게 - 순종하는 자세. 특히 불신자 남편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할때 참고 견디며 온유한 심령으로 덕을 세우고 남편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함.
남편이 아내에게 - 귀히 여기고 천국의 유업을 얻을 믿음의 동역자로 생각하고 보살피는 자세.


바람직한 부부 관계는(벧전 3:1-7)?

서로 귀하게 여김(히13:4).

둘이 한 몸을 이룸(창2:23,24).
서로가 독립적임을 인정해야 함(잠5:15-17).
서로 순결해야 함(잠5:20).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깨달아야 함(갈3:28).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성도의 자세는(벧전 3:8-12)?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며 핍박자에게도 악으로 맞서지말고 선으로 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① 체휼하라 : 남을 동정하고 고난에 동참함.
② 형제를 사랑하라 : 영적으로 거듭난 자들과 친밀한 관계 유지.
③ 불쌍히 여기라 : 뜨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자세.
④ 겸손하라 : 하나님과 형제를 대할때 겸허한 마음으로 하는 자세.
⑤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세.


핍박당할때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가(벧전 3:13-22)?

핍박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며 선한 양심을 가질 것.
핍박자가 핍박해 올때 오히려 핍박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벧전 3:16, 17)?

그리스도 안에서 선을 행하다가 이를 욕하는 자들이 생기더라도 그들로 스스로 부끄러워하도록 하기 위함.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면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벧전 3:18)?

우리의 죄로 인해 죽으신 대속의 의미.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멀어진 하나님 앞으로 우리를 인도하였기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상실된 관계를 회복시킨 화평의 의미가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성도들의 성화 방법은(벧전 2:1, 2)?

이 세상의 부도덕에 오염되지 않게 힘쓰며 아름다운 언행을 유지하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영적 갓난 아이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또한 성도는 말씀의 신령한 젖을 먹는 과정을 통해 세워지는 성전이며 택함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더욱더 성화하는데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모퉁이 돌로 본 이유는(벧전 2:7, 8)?

예수님 스스로가 자신을 산 돌 또는 모퉁이 돌 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임.
믿는자에게는 이 모퉁이 돌이 보배로운 돌이 되지만 믿지않는 자에게는 오히려 이 모퉁이 돌이 거침 돌이 됨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장애가 되며 그들을 다치게 하는 올무가 됨을 의미합니다.


주인에 대한 종의 자세는(벧전 2:8-25)?

고용주의 호악(好惡)를 불문하고 인내하며 주님을 본받아 선을 행하고 고용주에게 순종해야 함.
이는 사회 제도와 신분을 초월해서 맡은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으며 주의 종들을 통해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구원의 과정은(벧전 2:9)?

어두운데서 불러내어져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됨.
여기에서 어두움이란 무지와 우상 숭배, 육신의 사욕을 말하고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키는데 이는 곧 믿는 자들이 받는 영광스러운 상태인 구원의 축복을 의미합니다.

 
베드로가 사랑하는 자들에게 부탁한 개인 생활과 사회 생활의 방법은(벧전 2:11, 12)?

개인 생활 -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것.
사회 생활 -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할 것.


국가에 대한 성도들의 자세는(벧전 2:12-17)?

세상에 사는동안 세상 권세와 질서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
이는 신적인 섭리에 따라 국가가 세워져서 상선징벌로써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이 세상 나라는 단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성도들의 목적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베드로가 말한 수신자는(벧전 1:1)?

‘흩어진 나그네’라 불렀으며 소아시아 지역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 성도와 이방인 성도를 가리킴.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천국을 본향삼아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모든 시대의 성도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얻었다’는 의미는(벧전 1:3-5)?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과 천국, 영생의 소망을 소유하였으며 그 소망이 완전히 성취되기까지 하나님의 안전한 보호아래 있다는 뜻.
그래서 현재의 고난은 그리스도인을 성화케하는 방편이기 때문에 성도는 환란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기쁨 가운데 승리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선지자, 성령, 복음 전파자들의 사역 과제는(벧전 1:10-12)?

선지자 -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핌.
성령 - 그리스도의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고 시와 때를 지시함.
복음 전파자 - 계시를 통하여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파해야 함.

 
부활과 천국 기업의 소망을 가진 자의 삶의 자세는(벧전 1:15-17)?

성도는 이 세상의 나그네와 같은 존재로써 세상의 죄악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성결한 삶을 살고,
온전한 삶의 자세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해야 함.
이 세상의 나그네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며 피차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왜 거룩해야 하는가(벧전 1:15, 16)?

베드로 사도가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였기 때문.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이란 말은 ‘구별하다’, ‘분리되어 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우리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되었다는 의미는(벧전 1:20)?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 제물로 예정해 놓으셨다는 것을 의미함.
이러한 하나님의 구속의 예정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해 주셨고 그의 예정하심에 따라 심판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거듭나게 되었나(벧전 1:23)?

썩지 아니할 씨앗인 말씀.
이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만이 산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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