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I. 진설병을 취한 다윗 21:1-9
(1) 곤경에 처한 다윗은 그당시 놉땅에 있는 하나님의 성막으로 달아났다. 여기는 베냐민 지파에 소속된 한성읍이라고 추측된다. 하나님께서 실로를 버리셨기때문에, 법궤는 아직 기럇여아림에 남아있었지만 성막은 자주 옮겨다녔다. 다윗은 사울의 분노를 피하여 여기로 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나아갔다. 선지자 사무엘도, 왕자 요나단도 그를 보호해주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다윗은 다음으로 제사장 아히멜렉을 의지한 것이다. 다윗은 자기가 단순히 유랑객으로 일생을 마치지는 않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는 성막으로 왔다.
1) 그는 성막에 애정어린 작별인사를 고하러왔다. 이제 다윗은 자기가 언제 다시 성막을 보게될 것인지 알았던 것이다.
2) 거기에서 하나님께 묻고, 마땅히 가야할 안전한 길을 지시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구하였다.
(2) 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이 궁정에서 총애를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었으므로 그를 수상히 여겼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세상이 자기친구에 대해 언짢아 할때, 자기도 그에 대해 불쾌해 하는 성향이 있다. 그는 다윗을 환대함으로 사울의 분노를 일으킬까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네가 어찌하여 홀로있고(1절). 고적한 목자의 생활에서 갑자기 군중과 군영의 소요속으로 묻혔던 다윗은 다시 갑자기 쓸쓸한 유랑의 신세가 되어버렸다.
(3) 다윗은 공무를 위해 사울의 보냄을 받은 것처럼 가장하고 아히멜렉에게 당장 필요한 것을 달라고 요청하였다(2,3절).
1) 다윗은 그답지않게 행동하였다. 그는 사울이 자기를 급파했으며, 자기수행원들은 어떤장소에 먼저보냈고,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아히멜렉에게 엄청난 거짓말을 하였다.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그것은 잘못된 처사였으며 그것이 나쁜결과를 가져옴으로 그잘못이 증명되었다. 즉 다윗이 나중에 이일을 생각하며 후회한 것처럼(22:22), '여호와의 제사장의 죽음'을 가졌었던 것이다. 다윗은 본래 믿음과 용기가 뛰어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이믿음과 용기가 없어지고, 겁과 두려움때문에 이렇게 부정을 저지르고 말았다.
2)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떡과 칼 두가지를 요구하였다.
① 그는 떡을 원했다. 다섯덩이(3절). 제사장은 거룩한 떡, 즉 진설병밖에 없다고 거절하였다. 이것은 성소의 금상에 일주일간 진설한후 물려내어 제사장과 그의 가족이 먹게되어 있는 떡이었다(4절). 다윗은 자기와 그와 함께한 자들이 지난 사흘동안 여자들을 멀리했어야 된다는 아히멜렉의 조건에 적합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그릇(즉, 몸)이 항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다루어져 성결하기때문에, 그들이 이렇게 어려울때 거룩한 떡을 먹는다해도 율법에 저축되지 않는다고 해명하였다. '그떡이 오늘 그 그릇안에서 거룩하게 되었다할지라도 어떤의미로는 항용 떡이 되었나이다'(5절;한글개역에는 이와 다르나 흠정역에는 이부분이 위와같이 번역되어 있다-역주). 그래서 그는, 이떡이 종교적인 용도로 쓰인 시간이 지났으므로 어떤의미로는 일반떡과 같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떡은 더운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낸 것이더라(6절). 성소안 떡상에는 다른떡이 대체되어 놓여있었다. 이 다윗의 주장은 다윗의 자손 예수께서 인정하셨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하심으로써 자비가 제사보다 낫고 의식의 준수보다는 먼저 도덕적 의무를 존중해야 한다고 하셨으며, 달리 해결할수 없는 매우 긴급한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그는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이삭을 잘라먹는 것을 바리새인들과 비난할때, 제자들의 입장을 변화하시기위해 이사건을 인용하신 것이다(마 12:3,4). 이에 아히멜렉이 그에게 떡을 주었다. 제사장이 그거룩한 떡을 주었으니(6절). 비록 아히멜렉은 집에 다른떡이 없었지만 열두개의 진설병가운데 다섯덩이를 다윗에게 주었다(3절).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였다.
② 다윗은 칼을 원했다. 그당시 그에게는 아무런 무기도 없었다. 그는 그이유를 자기가 너무 급하게 떠났기때문이라고 둘러대었다(8절). 성막에는 에봇뒤에 놓여있는 골리앗의 칼외에는 다른칼이 없었다. 그런데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칼을 하나 달라고 요청할때, 그것을 안중에 두고 있었던것 같다. 이는 아히멜렉이 말할때, 다윗이 '그 칼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라고 말한것에서 추측해낼수 있다(9절). 우리는 이칼에 대하여 두가지를 생각할수 있다. 다윗은 이칼을 볼때마다 자기를 아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섭리를 기억함으로, 신앙에 큰격려를 받았을 것이다. 경험은 우리의 용기를 북돋아 준다. 다윗은 이칼을 자신의 감사함 마음의 표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칼은 그가 곤경에 처했을때 그에게 큰도움이 되었다. 이와같이 다윗은 무기와 양식을 공급받았다. 그러나 그때 사울의 신하인 도엑이라는 자가 거기 '여호와앞에' 있었던 것이 큰불행이었음이 나중에 드러났다. 그가 다윗과 아히멜렉을 밀고하였던 것이다. 그는 원래 에돔족속 태생으로(7절), 사울밑에서 유대교로 개종하였지만 아직까지 이스라엘에 대하여 에돔족속의 해묵은 인습적인 적대감을 품고있었다. 그는 사울의 목자장이었다. 그가 '여호와앞에 머물러 있었다'는 기록으로 볼때, 무슨용무로 제사장을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다. 그는 차라리 여호와앞이 아닌 다른곳에 있는것이 나을뻔하였다. 그는 자기가 온 용무를 생각하기보다, 다윗을 해하고 자기를 기다리게한 아히멜렉에게 보복할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Ⅱ.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감 21:10-15
다윗은 왕으로 택함을 받았지만 여기에서는 망명객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는 가끔 하나님의 약속과 상치되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다.
(1) 다윗은 블레셋 땅으로 도망하여 가드왕 아기스의 진영에 숨어지내려고 하였다(10절). 다윗은, 나중에도 나타나는 것처럼(27:2,3), 마치 신뢰할수 있는 사람에게 가는것처럼 아기스에게로 바로 갔다. 하나님의 핍박받는 백성이 때로는 이스라엘에게서보다 블레셋 사람에게서, 유대인의 회당에서보다 이방인의 극장에서 더나은 대우를 받기도 한다. 유다왕은 예레미야를 옥에 가두었지만 바벨론왕은 그를 풀어주었다.
(2) 아기스의 신하들은 다윗이 거기 머무는 것을 싫어하고, 이것때문에 아기스에게 불평하였다(11절). "이사람은 블레셋을 이긴 다윗이 아니니이까? 그는 분명히 우리나라의 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사람을 보호하고 선대하는 것이 안전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아기스는 자기백성들에게, 지금 다윗이 사울의 적이며 후에는 자기들의 우방이 될것이기 때문에 다윗을 선대하는 것이 현명한 정책이라고 공포한것 같다. 한국가의 정치범이 적국에서 보호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
(3) 이렇게되자 다윗은 다시 두려움을 느꼈다. 그가 비록 아기스를 만족시킬만한 상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기스의 신하들이 그를 시기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아기스가 자기를 신하들에게 넘겨줄까봐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다윗이…심히 두려워하여(12절).
(4) 다윗은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기위해 방법을 강구하였다. 그들의 앞에서 미친체하고(13절). 이런행동은 전쟁에서 적으로부터 자기목숨을 지키기위한 일종의 책략같은 것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정당화될수 있다.
(5) 다윗은 이런방법으로 탈출하였다(14,15절). 아기스는 다윗의 미친행동이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다윗을 보호해주고 싶었기때문에(우리가 뒤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을 좋아하지 않을때에도 아기스는 다윗에게 매우 친절하였다. 참조. 28:12;24:6) 다윗이 정말 미친것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신하들에게 말한것 같다. "나도 그에게 어떠한 친절도 베풀지 않겠으나, 너희들도 그에게 어떠한 해도 입히지 말아라. 그가 미쳤다면, 마땅히 가련하게 여겨야할 것이니라." 그래서 시편 34편의 제목이 보여주는 것처럼 아기스는 다윗을 내어쫓았다.
# 핵심
21:1-15
다윗은 놉으로 피신하여 제사장 아히멜렉의 영접을 받았으나 곧바로 가드로 도피했다.
진설병(21:6)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상징하는 열두개의 떡으로서 성소에 두줄로 진열해 놓았다. 고운가루로 만들고 누룩을 넣지않은 순결한 떡이었다. 안식일마다 새로 갈았으며, 묵은떡은 제사장들만 먹을수 있었다. 이떡은 하나님의 백성의 성결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이 생명의 공급자이심을 상징한다(참조, 레 24:5-9).
# 묵상
놉땅으로 피신하는 다윗 ( 21:1-9 )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피해 놉땅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제사장을 만나 하나님의 뜻을 묻고 도움을 얻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처지를 숨기는 거짓된 행동을 했습니다. 성도는 그 어떠한 위기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먼저 물어야 합니다.
진설병을 먹은 다윗 ( 21:3-6 )
성소안에 있는 진설병은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만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이 진설병을 먹음으로써 형식적인 규례를 초월하는 참신앙이 존재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율법을 성취시키기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마5:17).
성적성결 ( 21:4,5 )
성생활자체는 하나님의 은사요 축복입니다(창2:24). 그러나 이 생활자체에서 얻는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사랑하게 될때 경건생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상적인 두려움의 극복방법 ( 21:12 )
사람을 보지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고, 고난중에 함께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위험중에 보호하고 힘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두려움을 극복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이 내편이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며, 현재의 죄악과 불의한 행실을 내어버려야 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의 교훈에 순종해야 합니다.
# 해설
가드로 망명하는 다윗 ( 21 )
사울의 궁궐에서 도주한 다윗은 이후로 사울이 죽는 그날까지 무려 10여년동안이나 망명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여기본문에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제일먼저 놉땅에 있던 대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간후 거기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로 왕의 살해음모를 피한 다윗은 참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상황에서 다윗은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역자가 있는 놉땅이 피난처로서는 적격이라 판단했습니다. 참으로 믿음의 사람답게 다윗은 하나님의 사역자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피고자 했던 것입니다.
1. 다윗이 아히멜렉에게로 도주함
1) 놉땅의 대제사장에게로 도주함
다윗은 사울을 피해 망명생활에 들어가면서 우선 놉땅의 대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놉땅의 대제사장을 찾은것은 정처없는 자신의 망명생활을 앞에 두고,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윗은 피난생활 중에서도 한시도 하나님을 잊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위험하고 고달픈 삶에 직면하여 더욱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려 하였습니다. 이런 다윗의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신앙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참으로 우리 믿음의 성도에게 있어 참되고 유일한 피난처는 곧 하나님의 품밖에 없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a.하나님의 철저한 보호(마23:37)
b.하나님 중심적인 삶(고전10:31)
2) 다윗이 거짓말을 함
다윗은 놉땅의 대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가면서 자신과 함께한 경호원들을 모두 숨겼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만 대제사장의 집안으로 들어가서 자신은 사울왕의 심부름으로 급히 이곳을 찾게 되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위급한 상황을 숨기고, 또한 자신이 도망자임을 감추기위해 다윗은 이렇게해서는 안될 거짓말을 서슴없이 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결과 훗날 놉땅의 대제사장 일가는 다윗으로인해 모두 떼죽음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와같이 아무리 상황이 위급하고 급박하다하더라도 우리성도들은 거짓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진실로 거짓말은 이렇게 참담하고 무서운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a.대제사장 일가가 학살당함(삼상22:18-19)
b.거짓말을 삼가라(출20:16)
2. 아히멜렉이 다윗을 후히 대접함
1) 아히멜렉이 거룩한 떡을 제공함
다윗의 사정을 들은 대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을 불쌍하게 생각하였습니다. 3일이나 굶었으니 그배고픔이 얼마나 심할까 생각한 대제사장은 다윗에게 진설병을 주었습니다. 이 진설병은 성소의 떡상에 올려놓는 떡으로서, 매주 안식일전날 저녁에 새것으로 바꾸어 일주일을 진설하고, 이전의 떡은 제사장만이 먹도록 율법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결규례상 부정하지 않으면, 이떡을 먹을수 있다고 판단한 대제사장은 다윗에게 이떡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러기위해 다윗은 결코 율법상 그몸이 부정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이는 결국 영적으로 생명의 양식인 그리스도와 더불어 신령하고 거룩한 교제를 나누기위해서는 우리성도들의 몸과 마음이 죄에 물들지않고 정결해야함을 교훈해 줍니다. 과연 주님의 자녀로 주님과 더불어 거룩한 교제를 나누는 우리성도들은 이런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한번 자신을 돌이 켜봐야 하겠습니다.
a.진설병에 관한 규례(레24:8-9)
b.항상 거룩하라(레19:2)
2) 아히멜렉이 칼과 창을 제공함
다윗은 아히멜렉의 집을 떠나기에 앞서 무기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는 장차 도피생활을 해야하는 다윗으로서는 자신의 몸을 지킬 무기가 필요했던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윗은 갑작스레 도망하느라 무기를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히멜렉에게 무기를 요구한 것입니다. 한편 이때 대제사장 집에는 골리앗이 가지고 있던 칼과 창이 있었습니다. 과거 다윗이 청소년시절에 죽인 골리앗의 병기가 여기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무기를 가지고 급히 도망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다윗의 앞길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려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무기는 결코 필요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험악한 인생항로를 항해할때, 때로는 인간적 판단으로 이렇게 온갖수단을 의지하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들의 보호자요, 인도자며, 피난처가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만을 유일한 무기요, 병기로 삼아야 합니다. 실로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우리가 어떤준비를 한다해도 그것이 무익할뿐임을 알아야합니다.
a.유일한 도움이신 하나님(시37:5)
b.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잠16:33)
3. 다윗이 아기스에게로 도주함
1) 다윗이 블레셋으로 도주함
대제사장의 집에서 나온 다윗은 블레셋왕에게로 도주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무래도 이스라엘보다는 블레셋이 사울의 힘이 미치지 못한다 판단하고 망명처를 블레셋으로 옮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악인의 소굴을 찾아가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이 있다하더라도 우리는 이렇게 죄와 악의 소굴로 찾아가는 어리석은 일은 범치말아야 합니다.
a.악인과 타협을 삼가라(잠1:10)
b.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2) 다윗이 미치광이 행세를 함
블레셋으로 도주한 다윗은 곧 블레셋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옛날 골리앗을 죽인 천하제일의 용사로서 이스라엘보다는 블레셋에서 더유명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급매진 다윗은 블레셋왕 아기스앞에서 미치광이 행세를 하여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이렇게 죄의 길에 들어가는 자는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런 일을 당하게 됩니다.
a.다윗이 골리앗을 죽임(삼상17:51)
b.죄악의 결과(잠2:22)
결론
다윗은 망명생활에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많은 실수와 인간의 연약한 약점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런 다윗의 허물과 약점을 보면서 우리는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결코 악인과 타협하거나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신자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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